종합건설사 ㈜대원은 김포시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공급하는 ‘칸타빌 디 에디션’이 다양한 특화설계를 기반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브랜드 전략이 집약된 공간 구성으로 한정된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점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전용 66㎡A 타입에는 소형 평형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습니다. 주방 인근에 마련된 대형 알파룸은 서재나 놀이방, 홈오피스 등 독립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방 하나가 더해지는 효과를 제공합니다. 84㎡가 부담스럽고 59㎡는 좁게 느껴지는 수요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전용 84㎡ 타입은 두 가지 구조로 구성됩니다. 84㎡A 타입은 최대 4개의 침실 배치를 가능하게 해 다자녀 가구와 다양한 용도의 공간이 필요한 실거주층을 겨냥했습니다. 반면 84㎡B 타입은 주방 동선을 간결하게 조정하고 침실과 수납 공간을 넓혀 개인 생활의 독립성을 선호하는 수요층의 니즈를 반영했습니다. 두 타입 모두 프리미엄 키친, 팬트리 중심의 수납 특화 설계, 반려동물 전용 공간 ‘펫특화룸’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취향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합니다. 전용 104·127㎡ 복층형 펜트하우스는
두산건설과 BS한양이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22일부터 일부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합니다. 사업지는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 위치해 7호선 역세권 입지와 1299가구 규모의 대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선착순 계약은 부개동 견본주택에서 이뤄지며,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즉시 계약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바로 계약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해당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다양한 규제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첨자 발표 후 1년 뒤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가 없습니다. 또한 강화된 대출 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중도금 최대 60% 대출이 가능합니다. 최근 인천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비규제지역 효과가 두드러지며 분양권 거래량도 증가하는 흐름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10·15 대책 이전 한 달간 113건이던 분양권 거래량은 대책 시행 이후 한 달간 282건으로 2.5배 늘었습니다. 청약에서도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1·2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1013명이 신청해 평균
종합건설사 대원은 김포 북변동에서 추진 중인 ‘칸타빌 디 에디션’의 모델하우스를 21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이라는 이점에 더해 지하철 5호선 연장 추진 소식이 겹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4층까지 총 9개 동, 전용 66·84·104·127㎡로 구성된 612가구 규모입니다. 다양한 평면 구성을 통해 실거주층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청약 일정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0일 예정입니다. 정당계약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김포는 비규제지역인 만큼 청약 문턱이 낮습니다. 세대주 여부와 주택 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전용 66·84㎡는 60%, 104·127㎡는 100%가 추첨제로 배정돼 가점이 낮은 수요층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도금 대출이 최대 60% 적용되며 취득세·양도세 중과가 없어 자금 조달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교통 여건 역시 눈에 띕니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16분, 마곡나루역까지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규제가 적용되지 않은 수도권 지역에서 이른바 ‘풍선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규제지역의 상승세는 진정된 반면, 규제를 피한 지역에서는 집값 상승과 매매 거래 증가가 동시에 이어지며 시장 흐름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러한 분위기가 분양시장으로 확산되면서 비규제 지역 신규 단지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11월 3일 기준)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는 10월 20일 보합세를 보인 뒤 10월 27일 0.13%p 상승했고, 11월 3일에는 0.26%p로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 수원시 권선구 역시 같은 기간 0.04%p에서 0.13%p로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구리시는 0.10%p에서 0.52%p까지 뛰었고, 비규제 지역인 안양시 만안구도 0.30%p에서 0.25%p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매매 거래량 역시 규제 전후로 차이가 뚜렷합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보면 화성시는 규제 시행 전 한 달간 1008건에서 규제 이후 1456건으로 44.5% 증가했습니다. 수원 권선구는 252건에서 410건으로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오는 11일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합니다. 이번 청약은 7호선 역세권 입지와 13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 그리고 비규제지역의 장점을 동시에 갖춘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무순위 청약은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은 18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단지는 인천 내에서도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에 속해 전매제한 기간이 짧고 실거주의무가 없습니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의 대출과 청약 자격이 강화된 가운데, 해당 단지는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주거상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서 실시된 1·2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됐습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1013명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7호선 역세권의 뛰어난 접근성과 부평·부천권의 생활 인프라,
계룡건설과 한신공영이 이끄는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이 11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합니다. 지난달 31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과 평일 내내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이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지구에 들어서며, 지하 2층부터 지상 23층까지 구성된 총 1149세대 규모의 대단지입니다. 전용면적은 74~120㎡로, 계룡건설·한신공영·신흥건설이 공동 시공을 맡았습니다. 분양 일정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D3블록이 18일, C3블록이 19일로 예정돼 있으며, 정당계약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이어집니다. 견본주택에는 신혼부부, 자녀를 둔 가족,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찾아 실수요 중심의 열기를 보였습니다. 한 방문객은 “전용 106㎡ 타입은 구조가 넉넉하고 수납공간이 효율적으로 설계돼 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방문객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이며, 신분당선 연장과 GTX-C 호재로 미래가치가 클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수원 내 비규제지역인 권선구에 위치해 취득세
수도권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된 김포시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서도 김포는 대출, 청약, 세금 등 이른바 ‘트리플 규제’를 피하며 사실상 수도권 내 유일한 비규제지역으로 남았습니다. 서울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에 더해 지하철 5호선 연장 등 교통 호재가 이어지면서 김포 부동산 시장에는 규제 지역의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김포 아파트값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약 48% 상승했으며, 최근 대책 이후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과천, 분당, 광명 등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대출 한도 축소, 세금 중과, 청약 자격 강화 등 진입장벽이 높아졌지만, 김포는 예외로 남았습니다. 김포의 가장 큰 강점은 완화된 금융 규제입니다. 서울 투기과열지구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40% 수준이지만, 김포는 최대 60%까지 가능해 적은 자본으로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조건은 신혼부부와 2030세대에게 실질적인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청약 규제도 상대적으로 완화돼 있
HDC현대산업개발은 ‘운정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이 개관 후 사흘간 약 2만3천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 내내 관람객이 몰렸고,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되며 젊은 부부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열기가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에 대한 풍선효과와 단지의 입지, 상품 경쟁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과 인접한 파주는 규제 완화 지역으로,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실수요자들의 대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 대단지 규모, 커뮤니티 시설 등 여러 장점이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며 “비규제지역의 장점이 더해져 내 집 마련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경기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 동, 전용 63~197㎡ 총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청약은 전용 85㎡ 미만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85㎡ 초과는 100% 추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 부개동 일원에 선보이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 동안 약 1만2000명이 방문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습니다. 오픈 당일 오전부터 방문객들이 몰려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었고, 내부 유닛을 둘러보려는 관람객으로 전시관이 붐볐습니다. 방문객은 인천·부천 등 인접 지역뿐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각지에서도 찾아와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입지 여건과 브랜드 대단지의 희소성이 맞물리면서 인기가 이어졌습니다. 분양 플랫폼 ‘호갱노노’에서는 오픈 당일 인천지역 방문자수 1위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실제 방문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40대 관람객은 “7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주요 업무지까지 이동이 편리하고,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며 “오랜만에 부평에서 신축 단지가 공급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30대 직장인은 “가산디지털단지로 출퇴근 중인데,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한 교통 여건이 매력적”이라며 “비규제지역이라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개관 이후 3일간 견본주택에는 총 1만2000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기 줄이 견본주택을 넘어 외부까지 이어지며 분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까지 12개동 규모입니다. 전용면적 39~84㎡로 구성된 총 1816가구 중 6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일반분양 대상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습니다. 타입별로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로 공급됩니다. 청약 접수는 이달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해당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의정부시에 공급돼 청약 자격이 비교적 완화됐습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의정부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