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사 대원은 김포 북변동에서 추진 중인 ‘칸타빌 디 에디션’의 모델하우스를 21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이라는 이점에 더해 지하철 5호선 연장 추진 소식이 겹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4층까지 총 9개 동, 전용 66·84·104·127㎡로 구성된 612가구 규모입니다. 다양한 평면 구성을 통해 실거주층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청약 일정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0일 예정입니다. 정당계약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김포는 비규제지역인 만큼 청약 문턱이 낮습니다. 세대주 여부와 주택 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전용 66·84㎡는 60%, 104·127㎡는 100%가 추첨제로 배정돼 가점이 낮은 수요층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도금 대출이 최대 60% 적용되며 취득세·양도세 중과가 없어 자금 조달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교통 여건 역시 눈에 띕니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16분, 마곡나루역까지 약 24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감정역 연장안이 추진되면서 향후 서울 도심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우수합니다. 김포초·김포중·김포여중·김포고 등 주요 학교가 가까우며, 대형 유통시설·의료기관·행정시설도 인접해 있습니다. 단지 주변으로 조성될 예정인 김포근린공원과 걸포중앙공원 등 녹지 환경도 주거 품질을 높입니다.
상품성 측면에서도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브랜드 철학을 담은 사진 작품을 배치했습니다.
전용 66㎡A에는 대형 알파룸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적용했고, 84㎡ 타입은 주방 확장형·수납 특화형·펫케어 특화형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104·127㎡는 복층형 펜트하우스와 넓은 테라스를 도입해 희소성과 고급성을 강조했습니다.
단지 커뮤니티는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으로 구성되며, 삼성물산의 차세대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이 적용돼 생활 편의성이 강화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를 목표로 상품을 완성했다”며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 평면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