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압구정3구역에 전기차 화재를 사전에 감지하고 자동 대응하는 지능형 주차 로봇 시스템 도입을 추진합니다. 압구정3구역 정비계획 고시가 완료되며 본격적인 수주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현대건설은 AI 산업화 시대에 부합하는 로봇 친화형 주거단지 구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현대위아가 개발한 주차 로봇에 화재 위험 감지와 자동 이송 기능을 결합한 첨단 주차 시스템을 압구정3구역에 제안할 계획입니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무인 발렛 주차 기능에 더해 화재 관리 기능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미래 주거단지에서 화재 사전 대응 체계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앞서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서 국내 최초로 ‘로봇 친화형 단지’ 개념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당시 도입된 주차 로봇은 차량을 들어 올려 빈 공간으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로봇 두 대가 차량을 양측에서 들어 올려 90도로 평행 이동하는 ‘크랩 주행’ 기능을 통해 기존 방식으로는 활용하기 어려웠던 공간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압구정3구역에 적용될 주차 로봇은 여기에 화재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경기도 수원 인재경영원에서 2026년 신입사원 42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급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자유로운 대화를 중심으로 회사의 비전과 핵심 가치, 조직 문화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습니다. 신입사원들은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진행하며 경영진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보현 대표이사는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올해 경영 방침으로 제시한 ‘Hyper E&C’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Hyper E&C는 Safety(안전), Quality(품질), Connect(연결)를 핵심 가치로 삼아 전 영역에서 기본을 탄탄히 다지는 경영 전략입니다. 김 대표는 모든 업무 과정과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줄 것을 당부하며, 신입사원들이 현장과 실무에서 기본을 체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2025년을 지나 2026년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연초부터 분양시장에서 상품 차별화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신규 공급 물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수요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커뮤니티와 서비스 특화 전략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분양 단지들은 단순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과 콘텐츠 큐레이션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품성 경쟁은 지난해부터 본격화됐습니다. 경남 창원에 공급된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단지에 걸맞은 중앙공원과 수경시설, 스카이라운지 등을 조성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청약에서 1만2719건이 접수되며 평균 706.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동작구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 역시 상품성을 앞세워 흥행에 성공한 사례로 꼽힙니다. 단지에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가 적용돼 주거 편의성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올해 초 분양시장에서도 차별화 전략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공급하는 ‘드파인 연희’는 문화 콘텐츠를 결합
삼성물산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2025년 연간 기준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의 2025년 연간 매출은 40조74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3610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조2930억원으로 전년보다 3100억원 증가했습니다. 대형 프로젝트 준공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입니다. 건설부문은 하이테크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준공 단계에 진입하면서 매출 14조1480억원, 영업이익 53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4조5070억원, 영업이익이 4650억원 감소한 수치로, 프로젝트 사이클에 따른 일시적 조정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다만 4분기에는 해외 플랜트 등 신규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되며 건설부문 매출은 4조440억원, 영업이익은 14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상사부문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무역 환경 악화 속에서도 판매 확대에 힘입어 연간 매출 14조63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조6390억원 증가했습니다. 반면 원가 상승과 시장 변동성
지난해 지방 부동산 시장이 미분양 증가와 거래 절벽 등으로 전반적인 침체 국면을 겪은 가운데에서도, 일부 지역은 단 한 차례의 하락이나 보합 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인 하락장 속에서도 상승 흐름을 유지한 지역은 극히 제한적이었으며,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부동산 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동안 단 한 달도 빠짐없이 전월 대비 상승을 기록한 지방 도시는 전국에서 단 8곳에 불과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전국 대부분의 지방 도시가 가격 조정을 겪은 상황에서도 예외적인 흐름을 보이며 지방 부동산 시장의 안정 자산으로 부각됐습니다. 가장 높은 누적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경북 문경시로, 1년간 6.99% 상승했습니다. 뒤이어 전북 전주시 덕진구가 5.59%, 경북 상주시가 5.47%의 누적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경북 안동시(5.22%), 경남 진주시(4.82%), 울산 북구(2.85%), 울산 중구(2.41%), 충남 논산시(1.81%) 등이 하락 없이 상승한 지역으로
천안 불당지구와 아산 탕정지구를 가로막아 온 물리적 경계가 해소되면서 두 지역이 사실상 하나의 도시로 묶이는 단일 생활권 형성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아산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아산시는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과선교 건설을 올해 상반기 착공할 예정입니다. 해당 과선교는 불당지구 서측과 맞닿은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조성되며, 최근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통해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과선교는 길이 약 110m 규모로 KTX와 SRT가 운행되는 철도 상부를 횡단하는 구조로 계획돼 있습니다. 그동안 탕정 지역 주민들은 불당지구로 이동하기 위해 우회 도로를 이용해야 했으나, 과선교가 개통되면 탕정에서 불당 중심부까지 한 번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도로 연결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교육과 직주근접, 생활 인프라 전반에서 주거 환경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교육 환경 통합 효과가 가장 큰 변화로 꼽힙니다. 충청남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불당동 일대에는 400곳이 넘는 학원이 밀집해 중부권 대표 학원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과선교 개통 이후에는 탕정 지역에서도 불당 학원가를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GS건설이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이 오는 2월 2일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거주지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약 접수는 2월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월 5일, 계약은 2월 12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지난해 10월 용인 수지구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기존 1순위 청약에서 세대주 요건과 1주택 보유 제한 등으로 수요가 크게 제한됐던 점을 고려해 마련됐습니다. 당시 청약 참여가 어려웠던 전국 수요자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열리면서 높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수지자이 에디시온이 들어서는 용인 수지구는 최근 전국 부동산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지역으로 꼽힙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용인 수지구는 1월 3주차 기준 아파트값이 0.68% 상승하며 6주 연속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가격 흐름 속에서 수지구와 인접한 분당구 일대에 당분간 대규모 아파트 공급 계획이 없다는 점도 수요 집중
현대건설이 통합 주거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와 ‘마이 디에이치(my THE H) 2.0’ 운영을 계기로 기존 고객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며 ‘H 컬처클럽’을 중심으로 생활·문화 혜택 제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H 컬처클럽은 현대건설이 주거 공간을 넘어 입주민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신규 입주민뿐 아니라 기존 단지 입주민까지 혜택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건설은 통합 주거 플랫폼 2.0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입주민 인증 시스템을 활용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체감도 높은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확대 운영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년 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가 꼽힙니다. 해당 서비스는 입주민 전용 플랫폼인 마이 디에이치를 통해 신청과 접수가 이뤄졌으며, 단지 맞춤형 서비스를 플랫폼으로 일원화해 이용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 기반으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N년차 입주민을
대우건설은 오는 3월 인천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인근에서 브랜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해당 단지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25층까지 10개 동, 총 847세대 규모로 들어섭니다. 전용면적은 69㎡ A·B·C, 79㎡ A·B, 84㎡ A·B·C 등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설계됩니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는 앞서 공급된 1차 단지에 이은 후속 공급으로, 운서역 생활권 내에서 연속적으로 조성되는 브랜드 임대주택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브랜드가 축적해 온 설계 기준과 주거 철학을 반영해 단지 완성도를 한층 높일 계획입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일반 분양 아파트와 달리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고,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 기간 동안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향후 분양 청약을 고려하는 수요자에게도 유리한 주거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입지 여건도 강점
현대건설이 미국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의 본공사에 착수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장에서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열고, 북미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장을 위한 본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착공은 지난해 금융조달을 완료한 이후 지반조사와 상세설계 등 사전 공정을 모두 마무리한 데 따른 것으로, 프로젝트는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루시 프로젝트는 텍사스주 오스틴 북서쪽 콘초 카운티 일원에 설비용량 350MW 규모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부지는 약 1173만5537제곱미터로 여의도 면적의 약 4배에 달하는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총 사업비는 약 7500억원 규모로,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사업에서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지분 투자와 기술 검토, 태양광 모듈 공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공은 미국
DL이앤씨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을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3일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질 계획입니다. 해당 단지는 아파트 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당첨 이후에도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분류돼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가 없는 점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이와 함께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계약지원금 제공 등 금융 조건을 통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습니다. 계약 직후 전매가 가능해 자금 운용의 유연성도 확보했습니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지하 5층부터 지상 최고 37층까지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이번에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 총 62실입니다. 앞서 공급된 아파트 전용 84㎡ 192가구가 전량 분양을 마치며 단지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