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에 위치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단지 내 상가를 오는 24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까지 10개 동, 총 992세대 규모로 조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치고 현재 입주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 내 상가는 2개 동 지상 1층에 총 10개 실로 구성돼 세대수 대비 상가 비율이 낮아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공급되는 상가 10개 실은 모두 전용면적 42.6제곱미터의 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규모 상가를 선호하는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관심이 예상됩니다. 각 점포는 전면 폭을 약 5미터로 설계해 가시성과 활용도를 높였고, 상대적으로 부담을 낮춘 분양가를 통해 초기 투자 진입 장벽도 완화했습니다. 분양은 일반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입찰은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에서 이뤄지며, 점포당 1000만원의 입찰보증금을 지정 계좌에 납부한 뒤 입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낙찰자는 입찰 당일 발표되며, 선정된 낙찰자에 한해 즉시 계약이 체결될 예정입
현대건설이 연초부터 초대형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확약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국내 산업계의 탄소중립 실현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본격적으로 견인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탑솔라 본사에서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협력을 위한 확약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백상현 인프라투자개발실장과 탑솔라그룹 오형석 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탑솔라가 개발하거나 시공에 참여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2028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공급받기로 합의했습니다. 탑솔라가 현대건설에 제공할 예정인 태양광 전력의 총 설비용량은 1.5기가와트 규모로, 대형 원자력발전소 1기 수준의 발전용량에 해당합니다. 단일 기업 간 직접 전력 거래 기준으로는 국내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최대 규모로, 각 발전사업별 계약 기간은 20년 이상 장기 공급 형태로 체결됩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6월 태양광 발전 시공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탑솔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양사는 전력 거래를 넘어 사업 개발과 EPC, 운영관리, 투자 등
신한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용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신한은행은 오는 3월 13일까지 총 15조125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신규 자금은 6조1250억원,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은 9조원입니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업체별 소요 자금 범위 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신규 대출이 제공됩니다. 대출 만기 시에는 원금 일부 상환 조건 없이 만기 연장이 가능하며,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 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융 지원도 함께 이뤄집니다. 대출 신규 취급과 만기 연장에 대해서는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단기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기간 동안 중소기업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고객의 일시적인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금융 지원을 마련했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그룹은 초혁신경제와 민생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10조원 규모의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
1990년대부터 구상이 이어져 온 아산신도시 개발이 약 30년 만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충남 아산과 천안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중부권 메가시티 구상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변화의 중심에는 천안 불당지구에서 아산 탕정으로 이어지는 도시 축 확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행정구역과 도로 단절로 나뉘어 있던 두 지역이 하나의 연속된 도시 공간으로 연결되며 대규모 생활권이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면서 기존 불당지구에서 멈췄던 도시 기능은 서쪽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산업과 인구, 생활 기능이 결합된 단일 경제 영토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입니다. 국토교통부와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약 357만㎡ 부지에 2만10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중부권 최대 신도시급 프로젝트입니다. 수도권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와 비슷한 면적으로, 2024년부터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착공과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해당 신도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미래 전략 산업 연구 공간과 매곡천을 활용한 문화·상업 복합 공간이 결합된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5000만원을 넘어서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전용면적 84제곱미터 기준 분양가 15억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수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의 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는 1525만7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7퍼센트 이상 오른 수치로, 평당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5043만원에 달합니다. 불과 1년 반 전 4000만원대였던 서울 분양가가 단기간에 5000만원대로 올라선 셈입니다. 분양가 상승 배경으로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고환율 기조, 금융비용 부담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과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도입 등 강화된 제도적 요인도 건설 원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 역시 이러한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026년 분양가격 전망지수가 114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에도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문제는 서울과 다른 지역 간 분양가 격차입니다. 전국 평균 아파트 분양가는 평당 2000만원 수준에
대우건설이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는 대우건설의 2026년 정비사업 첫 성과로, 올해 상반기 서울과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지 수주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까지 총 11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공동주택 1730세대와 각종 부대복리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대형 도시정비 프로젝트입니다. 총 공사비는 약 7923억원으로, 부산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업지가 위치한 사직4구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동래역을 비롯해 3호선 미남역, 4호선과 동해선이 만나는 교대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광역 교통 여건을 갖췄습니다. 특히 동래역 더블역세권 입지를 중심으로 서면과 센텀시티 등 부산 주요 업무·상업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합니다. 단지 인근에는 동래구를 대표하는 초·중·고교와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자녀 교육 여건이 안정적인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형 백화점과 온천천, 사직종합
DL이앤씨는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부터 지상 최고 37층까지 2개 동 규모로 구성되며, 앞서 공급된 아파트 192가구가 전량 분양을 마치며 상품성과 입지를 이미 입증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제곱미터 단일 타입으로 총 62실이 공급됩니다. 야음뉴타운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희소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울산 남구는 내년까지 전용 60제곱미터 이하 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이 39가구에 불과해,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무주택 자격도 유지할 수 있어 제도적 유연성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준주택으로 분류돼 주택담보대출비율이 최대 70퍼센트까지 적용되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가 없어 수요자의 진입 장벽을 낮췄습니다. DL이앤씨는 계약금 5퍼센트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계약지원금 제공 등을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원에 조성되는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를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까지 총 16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1제곱미터부터 84제곱미터까지 총 205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됩니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77가구로, 소형 평형부터 수요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을 갖춰 실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단지는 신길뉴타운 내에서도 대규모 가구 수를 갖춘 브랜드 단지로,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교통 여건을 보면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게 됩니다. 7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와 강남권 주요 업무지구는 물론 고속버스터미널과 논현, 학동, 강남구청역 등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신안산선 개통 이후에는 여의도역까지 3정거장 거리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공덕역과 서울역 등 서울 도심 핵심 지역으로의 이동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인근 대림역과 보라매역을 통한 2호선
대우건설이 전라남도와 손잡고 총 수전용량 500MW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거점 조성에 나서며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 시공을 넘어 개발과 투자, 운영까지 포괄하는 데이터센터 디벨로퍼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비주택 부문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날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와 장성군, 강진군을 비롯해 베네포스, KT, 탑솔라 등 총 11개 민관 기관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전남 장성군과 강진군 일대에는 각각 수전용량 200MW와 300MW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에서 컨소시엄의 핵심 시공 파트너로 참여해 설계와 조달, 시공 전 과정을 담당하게 됩니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주택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비주택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EPC 중심 구조에서 개발과 운영을 겸하는 사업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강남권에서 10년 만에 추진된 엠피리온 디지털 AI 캠퍼스를 시작으로, 전남 1호 장성
현대건설이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취업완성 아카데미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운영하는 건설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현장 중심 교육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통해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최근 건설 현장의 기술 변화와 직무 수요를 반영해 총 10개 직무 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과정별 개강 일정도 직무 특성에 맞춰 나뉘었습니다. 플랜트전기·계장실무, 안전보건관리, 건설품질관리, 건설공정공사관리 등 4개 과정은 3월 개강하며,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와 스마트시티 과정은 4월부터 교육이 시작됩니다. 전기설비시공실무, BIM건설관리, 스마트플랜트, 스마트안전 과정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모집을 진행해 6월부터 교육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모든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비 지원 취업 교육으로, 교육비와 실습 재료비, 교재비 등이 지원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이 가능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발이 이뤄지며, 전형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소정의 훈련장려금도 지급됩니다. 교육은 이론 중심이 아닌
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4지구 주거 단지 설계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설계사인 미국 마이어 아키텍츠(Meier Architects)와 손잡고 하이엔드 주거 공간 조성에 나섭니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가 지닌 도시적 잠재력과 입지적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온 마이어 아키텍츠와 디자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마이어 아키텍츠는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로마 아라 파치스 박물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게티 센터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설계해 온 글로벌 건축사무소입니다. 특히 LA 게티 센터는 건축과 자연환경, 도시 맥락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작으로 꼽히며, 마이어 아키텍츠의 설계 철학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건축사무소는 ‘빛’과 ‘공간의 질서’를 핵심 개념으로 삼고 있습니다. 백색을 단순한 색이 아닌 빛을 담아내는 매개체로 활용해,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깊이를 건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외형적인 조형미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와 자연, 그리고 사람의 삶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공간 구성으로 풀어내는 점에서 마이어 아키텍츠의 작업은 하나의 완성도 높은 건축 철학으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