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시 5-1생활권 L9블록에 공급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가 오는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해당 단지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라는 상징성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 엘리프 브랜드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분양 초기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12월 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31대 1, 최고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시공은 계룡건설과 원건설이 공동으로 맡았습니다.
단지가 위치한 세종 5-1생활권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지역으로, 모빌리티·스마트러닝·헬스케어·에너지 자립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집약되는 미래형 도시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단지 인근에는 과학문화센터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육 여건도 갖췄습니다. 합강유치원과 합강초·중·고(예정)가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입니다.
미호천과 금강, 세종지구공원 등 자연환경 접근성이 뛰어나며, KTX 오송역과 남청주IC, BRT, 세종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세종 도심은 물론 대전·청주 방면 이동도 비교적 수월합니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기본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일부 세대에는 특화 타워형 설계를 도입해 맞통풍과 거실 이면창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개방감과 채광을 강화했습니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디지털트윈과 스마트 서비스 연계, 스마트홈·타운, 스마트 주차, 스마트홈넷(AAA 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 복합 미세먼지 신호등 등 7대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정당계약은 해당 견본주택에서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