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대에 들어서는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의정부역 일대에서 공급되는 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되며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7층까지 총 3개 동 규모로 건립됩니다. 아파트 전용면적 74㎡와 84㎡ 400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9㎡ 156실을 포함해 총 556가구로 구성됩니다. 모든 세대가 중형 평형으로 계획돼 가족 중심 주거 수요를 고려한 상품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 아이파크와 제기동역 아이파크,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등 수도권 북부 지역에서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를 공급해 왔습니다. 회사는 이번 단지에도 차별화된 설계와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내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라과디아 부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됩니다. 이 지역은 체계적인 도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으로 평가됩니다. 해당 공여지 일대에는 공동주택과 공공청사, 경기북부 광
삼성물산이 세계적인 건축가 노만 포스터와 손잡고 서울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에 글로벌 수준의 설계 전략을 도입합니다. 국제적 설계 역량과 시공 기술을 결합해 압구정 일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3일 압구정4구역 대안설계를 위해 영국의 건축설계회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고급 아파트 단지 조성을 넘어 도시 환경과 기술, 경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통합 설계 전략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를 이끄는 노만 포스터는 세계 건축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힙니다. 그는 1999년 건축계 최고 권위로 평가되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했으며 미국건축가협회(AIA) 골드메달과 영국왕립건축가협회(RIBA) 로열 골드메달도 받은 바 있습니다.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는 세계 주요 도시의 상징적 건축 프로젝트를 설계한 글로벌 건축사무소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애플 파크를 비롯해 런던 시청사, 홍콩 HSBC 본사, 두바이 ICD 브룩필드 플레이스 등이 대표적인 설계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러한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공식적으로 입찰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DL이앤씨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일대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입찰 참여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조합원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임직원들은 ‘아크로가 압구정5구역을 대한민국 1등 단지로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설치하고 약 2시간 30분 동안 출근하는 조합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수주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수주전에서 공정 경쟁을 선언하고 투명하고 정정당당한 입찰 참여를 약속했습니다. 브랜드 경쟁력과 차별화된 상품성, 조합원 100% 한강 조망을 목표로 한 설계 전략, 신속한 사업 추진 역량을 강점으로 제시했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을 압구정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해당 구역 입찰에만 집중해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주전의 전면에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가 배치됩니다. 아크로는 ‘아크로 리버파크’,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을 통해 한강변 고급
쌍용건설이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해외 수주 확대와 재무구조 개선을 동시에 이뤄내며 성장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쌍용건설은 2022년 12월 글로벌세아그룹에 편입된 이후 그룹 차원의 재무·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수주 실적을 빠르게 확대해 왔다고 9일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영 부동산 개발사 WASL이 발주한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애비뉴 파크 타워(Avenue Park Towers)’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적도기니에서도 약 1000억원 규모의 건축공사를 추가로 따내며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외 부문 수주 실적은 2022년 약 1억2100만 달러에서 2025년 약 6억5000만 달러로 3년 만에 8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싱가포르와 두바이, 적도기니 등 기존 주력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가 본격화된 결과입니다. 향후 중미 지역 등 신규 시장에서도 그룹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국내 사업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건축 부문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화성 캠퍼스를 약 3000억원 규모로 준공했습니다. 리모델링 분야에서도 여의도 63빌딩
DL㈜는 5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304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4억원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1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글로벌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와 자회사 실적 회복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는 설명입니다. 실적 개선의 핵심에는 DL케미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DL케미칼은 스페셜티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황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폴리부텐(PB) 부문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고객 다변화를 통해 이익 구조를 강화했습니다. DL케미칼의 자회사 크레이튼은 고강도 원가 절감과 운영 효율화 활동의 효과로 2024년 4분기 대비 손익이 216억원 개선됐습니다. 의료용 이소프렌(IR) 라텍스를 생산하는 카리플렉스는 그룹의 핵심 성장 축으로 부상했습니다. 2025년 4분기 싱가포르 신공장 운영이 안정화되면서 영업이익 20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습니다. 카리플렉스는 글로벌 유일의 음이온 촉매 기반 IR 라텍스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6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2026년 인천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로, 2000세대를 웃도는 초대형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상인천초등학교 인근 간석동 일대를 재개발해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 동, 총 2568세대 규모로 계획됐습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73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됩니다. 일반분양은 전용 49㎡ 46세대, 59㎡A 383세대, 59㎡B 306세대로 구성돼 중소형 위주로 마련됐습니다. 청약은 2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이뤄질 예정입니다. 1순위는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 또는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예치금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유주택자도 1순위 접수가 가능해 청약 문턱이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로 설정됐고, 1차 계약금 100
쌍용건설은 지난 3일 열린 노량진 은하맨션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노량진 은하맨션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84-24번지 일대, 구역면적 9256㎡ 부지에 지하 5층~지상 29층, 아파트 3개 동과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 공사비는 약 1328억원 규모로, 전용면적 53㎡부터 224㎡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 총 206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단지에는 쌍용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이 적용되며, 설계와 마감, 주거 편의성을 강화한 고급 주거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지는 노량진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하철 1·9호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지로, 여의도와 용산,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노량진 은하맨션 일대는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에 포함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곳입니다.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도 우수해 도심 이동 편의성이 뛰어난 지역으
대우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 사업 참여를 위해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 완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보증금 납부는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와 함께 조합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입찰 마감일인 오는 9일 성수4지구의 미래 가치를 집약한 ‘Only One 성수’ 비전을 담은 입찰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은 서울 동북권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 성수동 일대의 도시 환경을 재편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입니다. 사업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프로젝트로 꼽히며, 한강변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를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성수만의 도시적 맥락과 한강변 입지를 극대화한 미래형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외관 디자인에는 마이어 아키텍츠, 구조 설계에는 아룹, 조경 분야에는 그랜트 어소시에이츠 등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파트너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협업을 통해 성수동의 지역 정체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동시에 반영한 차별화된 주거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