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경남 거제시 상동동에 공급하는 130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동부건설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지는 거제시 상동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으로 조성됩니다. 전체 공급 물량은 1307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는 84㎡A 943가구, 84㎡B 280가구, 99㎡A 84가구입니다. 청약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서로 진행됩니다. 당첨자는 다음 달 11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실시합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과 지역·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청약할 수 있습니다.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신청할 수 있지만 공급 유형에 따라 자격 기준이 달라질 수 있어 공고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 조건은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책정했으며 1차 계약금에는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합니다. 중도금 대출 이자는 전액 무이자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만 청약자는 계약 단계의 납부 조건뿐 아니라
한화 건설부문이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수칙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한 자체 안전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한 캐릭터 ‘한수호’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한수호는 흰색 안전모와 안전대, 안전화 등 현장에서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보호장비를 갖춘 근로자의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밝은 표정과 듬직한 이미지를 함께 담아 현장 구성원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캐릭터에는 정해진 안전수칙을 책임감 있게 실천하는 현장 근로자의 의미도 반영했습니다. 문자와 규정 위주로 전달되던 안전정보에 시각적 요소를 더해 근로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려는 취지입니다. 안전 안내문은 내용이 중요하더라도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접하면 주목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친근한 캐릭터를 매개로 활용해 핵심 안전수칙을 더 쉽게 기억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명칭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네이밍 공모와 사내 투표를 통해 결정했습니다. ‘한수호’는 한화의 ‘한’과 현장의 위험으로부터 근로자를 지킨다는 의미의 ‘수호’를 결합한 이름입니다. 캐릭터의 역할을 명칭만으로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
대우건설이 울산 북항에서 추진한 액화천연가스 저장·송출시설 공사를 마치고 사업 전반의 인수인계 절차까지 완료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울산 북항 액화가스 및 석유제품 터미널 3단계 건설공사’를 준공한 뒤 초기 운영 안정화와 발주처 인계 작업을 마무리해 사업을 최종 종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발주했습니다. 울산 북항에 21만5000㎘ 용량의 LNG 저장탱크 1기와 시간당 18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기화송출설비, 관련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대우건설은 SK에코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시공에 참여했습니다. 컨소시엄 주간사인 대우건설은 설계와 기자재 조달, 시공을 포함한 사업 전 과정을 총괄했습니다.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약 2235억원입니다. 공사는 2022년 7월 시작해 2026년 4월까지 45개월 동안 진행됐습니다. 대우건설은 공사를 마친 뒤 최종 준공증명서를 확보했습니다. 이후 설비 가동 상태를 점검하는 운영 안정화 과정과 발주처 인수인계를 거쳐 지난 6월 모든 후속 절차를 끝냈습니다. 울산 북항 LNG 터미널은 선박을 통해 들여온 액화천연가스를 대형 저장탱크에 보관
㈜한화 건설부문이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2026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습니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 건설사업자와 대형·중소 건설사업자 사이의 협력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건설산업의 균형 발전과 원활한 공사 수행, 시공 품질 향상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평가에서는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을 비롯해 협력업체 육성 노력과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봅니다. 올해 대기업 건설사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한화 건설부문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지에스건설 등 모두 28개사입니다. 최우수 기업에는 공공공사 참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조달청과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공입찰의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PQ)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시공능력평가액을 산정할 때도 가산점이 반영됩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협력사 경쟁력 강화, 현장 소통 확대를 동반성장 정책의 주요 축으로 운영하고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함께 브랜드 협업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현대건설은 29일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을 기념해 워커힐과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신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고객이 휴양 공간에서 힐스테이트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현대건설은 7월부터 브랜드 고객경험 마케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단순한 광고나 홍보를 넘어 숙박, 휴식, 물품 사용 등 고객의 실제 경험과 브랜드 메시지를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캠페인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됩니다. 워커힐의 대표 여름 프로모션인 ‘리버파크 야외수영장 패키지’와 연계해 진행되며, 건설사 주거 브랜드와 호텔 리조트가 협력해 여름 투숙 패키지를 구성한 점이 특징입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업을 통해 힐스테이트가 새롭게 제시하는 3대 핵심 가치인 ‘Stylish Life’, ‘Various Life’, ‘Comfortable Life’를 프리미엄 휴양 공간에서 보여주겠다는 구상입니다. 투숙객은 객실 이용과 야외수영장 경험을 통해 브랜드 컬러, 디자인, 편의
DL이앤씨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일원 성남낙생 A1BL에서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를 7월 공급할 예정입니다. DL이앤씨는 23일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가 성남낙생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분양 단지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급은 신혼희망타운 자격을 충족하는 예비 신혼부부와 신혼부부,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단지는 총 140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장기임대 467가구를 제외한 933가구가 공공분양 물량으로 공급됩니다. 공급 주택은 모두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됩니다. 공공분양이자 실수요 중심 단지라는 성격을 고려해 다양한 소형 주택형으로 세분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공공분양 물량은 전용 51㎡ A타입 274가구, 55㎡ A타입 348가구, 55㎡ B타입 134가구, 59㎡ A타입 167가구, 59㎡ T타입 테라스형 10가구로 구성됩니다. 단지 배치는 남서향과 남동향 위주로 계획됐습니다. 여기에 판상형 가구 비율을 82% 이상으로 높여 채광과 통풍 여건을 고려했습니다. 세대 내부에는 DL이앤씨의 평면 특화설계인 ‘C2 HOUSE’가 적용됩니다. 타입별로 주방 확장형 아트월과 와
현대건설이 경남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견본주택에 개관 이후 3일 동안 약 1만명이 방문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주말까지 3일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이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방문객들은 유니트와 단지 모형도, 상담석 등을 둘러보며 입지와 상품 구성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현장 상담에서는 물금읍 생활권의 편의성과 세대 내부 설계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뤘습니다. 단지 인근에는 양산시립중앙도서관과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양산디자인공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생활·문화·의료 인프라도 가까운 편입니다. 상품 구성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방문객들은 4Bay 판상형 설계와 2.4m 천장고, 우물천장을 포함한 2.5m 수준의 공간감, 거실 유리난간, 특화 수납공간 등을 살펴봤습니다. 4Bay 판상형 설계는 펜트하우스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거실 유리난간은 안방을 제외한 공간에 적용됩니다. 최근 분양 시장에서는 입지와 상품성뿐 아니라 청약 가능성, 초기 자금 부담, 전매 여부까지 함께 따지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한국남동발전과 손잡고 석탄화력발전소 인프라를 활용한 소형모듈원전(SMR) 연구와 사업화 가능성 검토에 나섭니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석탄화력발전소 연계 SMR 연구 및 사업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원자로 기술과 기존 발전 인프라를 결합해 에너지 전환 시대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기 위한 협력입니다. 협약식에는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사업부장과 이영기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와 기존 설비를 활용한 SMR 적용 방안, 공동 연구 방향, 향후 사업화 추진 가능성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은 국내 최대 수준의 석탄화력발전설비를 운영해 온 전력 생산 공기업입니다. 발전소 운영 경험과 현장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담당해 왔으며, 최근에는 에너지 산업 변화에 맞춰 신재생에너지와 무탄소 전원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계적 폐지가 예정된 석탄화력발전소를 미래 에너지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합니다. 특히 기존 보일러 설비를 SMR로
쌍용건설이 서울 마포구 창전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서울 도심 정비사업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31일 열린 창전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는 마포권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브랜드 적용이 예정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일대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지하 5층~지상 20층, 6개 동, 총 292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입니다. 총 공사비는 약 1230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연면적은 4만9188㎡입니다. 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약 44개월로 계획돼 있습니다. 사업지가 위치한 창전동 일대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된 곳입니다. 모아타운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묶어 기반시설과 주거환경을 함께 개선하는 방식인 만큼, 향후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 변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사업지는 신촌과 홍대 생활권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마포 도심 생활권 안에서
삼성물산이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에 ‘래미안 일루체라’를 제안했습니다. 삼성물산은 29일 차별화 설계와 금융 조건을 결합한 사업 제안을 통해 신반포19차·25차를 반포 한강변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안에는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원펜타스의 흐름을 잇는 차세대 반포 대표 단지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 담겼습니다. 신반포19차·25차는 잠원지구에서도 핵심 입지로 꼽히는 단지입니다. 삼성물산은 이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해 한강변 스카이라인과 주거 품질을 모두 갖춘 고급 주거 단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업 조건에서는 금융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삼성물산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AA+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사업비 전액을 한도 없이 최저금리로 책임 조달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실제 지난해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비를 3.05% 금리로 조달한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같은 시기 잠원동 일대 신축 분양 단지의 사업비 금리인 4.85%보다 1.8%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회사는 신반포19차·25차 사업비를 약 1조5000억원, 사업 기간을 6년으로 가정하면 금리 1.8%포인트 차이만으로 이자 비용이 1620
DL이앤씨가 한솔홈데코와 함께 개발한 ‘욕실용 건식벽체 방수 시스템’으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건설신기술 인증은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발전시킨 공법 가운데 기술의 새로움과 개선 효과, 현장 활용 가능성 등을 검증해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DL이앤씨는 이번 인증으로 욕실 공정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하자 문제와 시공 효율 개선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아파트 욕실은 벽돌을 쌓고 시멘트로 고정한 뒤 타일을 붙이는 습식 공법이 일반적으로 적용됐습니다. 이 방식은 방수층 시공과 양생 시간이 별도로 필요해 공정이 길어지고, 숙련공 의존도가 높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술은 욕실 벽체를 건식 방식으로 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약 16.3㎡ 규모의 욕실 경량 벽체에 방수 기능을 갖춘 대형 패널 16장을 붙이는 구조로, 패널 한 장의 크기는 약 2440×590mm 수준입니다. 양생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 기존 습식 공법보다 공사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접합부 설계에도 차별점을 뒀습니다. DL이앤씨는 자재가 맞닿는 부분에 ‘역구배 클립’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물이 안쪽으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