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12월 분양을 앞두고 수요자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은 76㎡·84㎡·90㎡ 등 중대형 중심이며, 펜트하우스 8실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입니다.
이 단지의 핵심은 ‘직통 역세권’입니다.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과 지하보도로 바로 연결될 계획으로, 날씨와 무관하게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4호선을 이용하면 사당역까지 약 15분, 강남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출퇴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GTX-C노선이 정부과천청사역·인덕원역 일대에 예정돼 있고, 월곶~판교선(월판선)·위례~과천선도 추진 중입니다. 최근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까지 더해지며 경기 남부 교통망의 혜택을 폭넓게 누릴 수 있는 입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 기존 도로망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과천의 최근 1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20.9%로 서울 평균의 두 배 이상이며, 주요 단지 전용 84㎡가 25억~30억 원대에 거래되는 등 강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지는 약 5만 명 규모의 배후수요를 갖춘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합니다. IT·게임·바이오 등 첨단 기업이 밀집해 ‘제2의 판교’로 불리는 지역으로 성장성이 돋보입니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과천갈현초·율목초·율목중 등이 이미 개교했으며, 2028년 단설중학교(과천지식3중)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과천외고 등 기존 명문학군과의 시너지로 교육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생활 인프라 역시 충실합니다. 지식산업센터 상가, 과천 원도심 이마트, 롯데백화점 평촌점(차량 10분), 대형 의료시설 예정지 등 편의시설 접근성이 좋습니다. 인근 막계동 부지에는 약 500병상 규모의 아주대병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고급 의료 서비스 제공이 기대됩니다.
단지 주변에는 2025년 말까지 약 44만㎡ 규모의 대형 공원·녹지가 조성되며 운동시설·산책로·휴게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청계산·관악산 등 자연환경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췄습니다.
상품성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커튼월룩 외관, 세대당 9~10평 규모 멀티 발코니, 약 1.3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 층별 다수의 엘리베이터, 약 30cm 높은 천장고 등 고급 사양이 적용됩니다.
최근 서울·과천이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이 단지는 중도금 60% 대출, 실거주 의무 없음 등의 장점으로 이른바 ‘풍선효과’ 기대감도 높은 상황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탄탄한 교통 인프라와 고급 설계가 결합된 단지로, 실거주와 장기 가치 모두 갖춘 상품”이라며 “수요층의 관심이 꾸준하다”고 말했습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학운공원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며 12월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