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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용인 수지의 성장 동력…10월 ‘수지자이 에디시온’으로 브랜드 명맥 잇는다

GS건설, 수지구 누적 1만7000가구 공급
자이 브랜드, 지역 성장·생활 인프라 견인
10월 ‘수지자이 에디시온’ 신규 분양 예정

 

용인시 수지구의 주거 성장은 GS건설의 ‘자이’ 브랜드와 함께 이뤄졌습니다. 2005년 구로 승격한 이후 수지구가 현재의 도시 규모를 갖추기까지, GS건설은 누적 1만7404가구를 공급하며 전체 아파트 11만2072가구 중 15.5%를 차지해 지역 내 1위 건설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수치는 2위 현대건설(1만1908가구)보다 5400여 가구 많고, 3위 삼성물산(8043가구)의 두 배를 상회합니다. 인근 성남 분당구나 수원 영통구에서도 이 정도 점유율을 기록한 브랜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GS건설은 전신인 LG건설 시절부터 수지 지역 주거지 개발을 주도했습니다. ‘성동마을LG빌리지(4112가구)’, ‘신봉마을LG빌리지(5105가구)’ 등 대규모 단지를 통해 도시의 기틀을 다졌고, 이후 ‘신봉자이1차(1990가구)’, ‘신봉자이2차(1626가구)’, ‘동천자이(1437가구)’, ‘동천센트럴자이(1057가구)’ 등 브랜드 대단지를 잇달아 공급했습니다. 이 같은 누적 사업 실적은 수지구 도시 형성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됩니다.

 

 

‘자이’ 브랜드의 성공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도시의 생활 기반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이 증가했고, 이를 기반으로 신분당선 개통과 학원가·상권 발달이 이어졌습니다. 주거 브랜드와 지역 발전이 서로 시너지를 내며 수지는 수도권 대표 생활권으로 성장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GS건설이 수지구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은 공급량뿐 아니라 장기적인 브랜드 전략 덕분”이라며 “지역 내 브랜드 타운을 구축해 입주민 신뢰를 쌓은 결과 신규 분양의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기존 단지 가치도 동반 상승하는 선순환이 만들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자이 프리미엄’의 계보를 잇는 신규 단지가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수지자이 에디시온’입니다. 총 480가구 규모로,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습니다.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교육 환경도 강점입니다. 인근에 풍덕초, 수지중, 수지고, 죽전고 등 우수 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신세계사우스시티, 스타필드마켓, 보정동카페거리,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전 세대 전용 84㎡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습니다. 일부 세대는 4베이, 3면 발코니 구조를 적용했고,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들어섭니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고급화됐습니다.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등을 포함한 ‘클럽 자이안(Club XIAN)’이 마련되며,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돼 입주민의 품격 있는 생활을 지원합니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지구는 주거 선호도가 높음에도 신축 공급이 부족한 지역”이라며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브랜드 상징성과 입지 희소성을 모두 갖춘 만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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