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부산진구 전포동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에서 지상 47층까지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147㎡ 919세대와 함께 지하 1~3층에 약 2만9767㎡ 규모의 대형 상업시설이 마련됩니다. 공급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C 69세대 ▲136㎡A 10세대 ▲136㎡B 10세대 ▲136㎡C 10세대 ▲136㎡D 10세대 ▲147㎡ 166세대로,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131㎡와 136㎡ 타입은 부산 도심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형으로 하이엔드 수요를 반영했습니다. 입지는 서면 중심 상권에 위치해 부산지하철 1·2호선 서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전역 복합환승센터(2028년 예정)와 전포역, 동해선 환승망과도 연결돼 향후 교통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면 젊음의 거리, 전포카페거리, 서면 메디컬센터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단지
대우건설은 대표 문화 프로그램인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산업단지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9월 25일 창원 동전산업단지와 9월 30일 경산지식산업지구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공연은 무료로 개방돼 근로자와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무대에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와 전통공연팀 ‘연희 Connect 이을’의 무대가 마련됩니다. 또한 가수 이기찬과 알리, 뮤지컬 배우 차지연 등 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밉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고객과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상징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산업단지 공연을 통해서도 따뜻한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2022년 9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에서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65회 개최되며 입주민과 지역사회의 호응을 이끌어왔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창원 동전산업단지는 2022년 준공 후 5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근린생활시설 분양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380만㎡ 규모로 160여 개
대우건설은 전사 현장 안전 점검을 마친 뒤 노사가 함께하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사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직접 참여했으며, 전국 현장 근로자들도 온라인으로 동시 접속해 전 구성원이 안전문화 실천 의지를 다졌습니다.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CLEAR 프로그램은 근로자의 인식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고, 현장 구성원 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해 서로를 지켜주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LEAR는 ▲헌신(Commitment) ▲쌍방향 소통(Listen&Speak) ▲위험 제거(Eliminate) ▲안전 행동 감사(Appreciate) ▲관계 개선(Relationship)을 의미하며, 글로벌 컨설팅사 JMJ의 IIF 프로그램을 국내 현장 특성에 맞게 재구성한 것입니다. 이날 노사는 모든 경영활동과 현장 운영에서 안전 최우선을 지키고 CLEAR 활동을 내재화하며, 법규 준수를 통해 모범적인 안전 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공동 선언했습니다. 또 ‘정성과 관심으로 CLEAR, 우리 가족 안전하게!’라는 슬로건을 제창하고 카드 합동 세레머니로 실천 의지를 다졌습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16일, 전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GTX-B 노선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약정에는 신한은행을 주관으로 IBK기업은행, 교보생명보험, 주요 자산운용사 등이 참여했으며, 총 사업 규모는 약 3조870억 원에 달합니다. 이를 통해 GTX-B 사업은 안정적인 자금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고, 향후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무적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82.8km의 초대형 광역철도망 사업입니다. 개통 시 송도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며, 서울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주요 축으로 자리잡아 수도권 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우건설은 GTX-A 시공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GTX-B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설계 단계부터 안전과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최신 기술을 도입해 공정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약정식에서 “이번 PF 약정은 GTX-B 민자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공사 완수는 물론 준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15일 임직원과 협력사, 입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성황리에 종료된 ‘함께으쓱 걷기챌린지’의 후속 행사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뿐 아니라 자회사 대우에스티, 푸르웰, 그리고 7개 최우수 협력사 임직원까지 참여합니다. 여기에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도 동참해 ‘대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ESG 실천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걸음 수를 집계하며,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기부가 이뤄지는 방식입니다. 장소와 시간 제약이 없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동시에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기부챌린지가 임직원 단합의 계기였다면, 이번 챌린지는 참가 대상을 넓혀 ‘대우 가족’ 전체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2월 ESG 워킹그룹을 출범시키고 헌혈 캠페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왔습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바탕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으로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 협력 기회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이탈리아 무역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금융 조달 능력을 국제 시장에서 인정받은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이
대우건설은 4일 울산 플랜트 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의심 사고로 근로자가 숨진 것과 관련해 깊은 사과를 표했습니다. 회사는 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진심으로 애도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4일 오후 2시 50분경 LNG 탱크 상부 데크플레이트에서 발생했습니다. 근로자 한 명이 작업 도중 갑자기 쓰러졌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오후 9시경 끝내 사망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대우건설 직원 2명을 포함해 총 8명이 있었으며, 사망한 근로자는 동료 3명과 바닥 청소 작업을 수행 중이었습니다. 회사는 현재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확정적 판단을 내리기 어렵지만, 대우건설은 원인과 관계없이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근로자 건강 상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작업중지권 등 위험요인 제거 활동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도 특별 점검할 계획입니다. 해당 현장의 모든 공사는 중단됐으며,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 당국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회사는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대우건설은 협력회사 임직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출산 지원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도는 협력사 직원 자녀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출산을 장려해 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지원은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현장 관리, 품질, 안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협력사 100곳(상·하반기 각 50개사)이 대상입니다. 이 가운데 3년 이상 재직한 직원 중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임직원이 협력사 내부 추천 절차를 거쳐 선발됩니다. 출산 지원은 계약 관계에 있는 중소 협력회사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출생아 1인당 5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 선물이 제공됩니다. 유모차, 아기띠 등 실질적인 육아용품이 포함돼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우건설은 이미 1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하며 협력사가 필요 시 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우수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어 제도와 정책을 공유하고 있으며, 최우수 협력사에게는 계약 우선권과 보증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대우건설은 29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부지에서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8층, 지상 40층 규모의 3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2~100㎡ 총 615세대로 조성됩니다. 세부적으로는 ▲62㎡ 36세대 ▲84㎡A 170세대 ▲84㎡B 136세대 ▲100㎡A 203세대 ▲100㎡B 70세대로, 특히 전용 100㎡ 이상 대형평형이 273세대로 지역 내 희소성을 확보했습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201만원이며, 입주는 2030년 2월 예정입니다. 청약 일정은 9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됩니다. 당첨자는 9월 18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라면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입지 측면에서는 수인분당선 망포역과 단지가 직접 연결되는 ‘직결 통로’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신분당선 판교역·강남역과 수원역 등 주요 환승 거점으로의 접근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 들어서는 ‘탑석 푸르지오 파크7’의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84㎡ 총 935세대로 이뤄집니다. 세부 타입은 ▲59㎡A 197세대 ▲84㎡A 212세대 ▲84㎡B 127세대 ▲84㎡C 27세대 ▲84㎡D 104세대 ▲84㎡E 99세대 ▲84㎡F 50세대 ▲84㎡G 104세대 ▲84㎡H 15세대로 구성됩니다. 청약은 9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9월 12일 발표됩니다. 정당계약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됩니다. 의정부·경기·서울·인천 거주 성인은 예치 기준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은 없습니다. 분양가는 평당 평균 2100만원대이며 전매 제한은 1년입니다. 입주는 2029년 3월 예정입니다. 단지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의정부 경전철 송산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7호선 탑석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7호선 연장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차량 이동도 구리포천고속도로 동의정부IC와 민락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