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는 12일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B3블록에서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중리택지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선시공 후분양 방식이 적용돼 공정 안정성과 품질이 확보된 상태에서 분양이 진행되며, 내년 11월로 예정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실수요자 관심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됩니다.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84㎡ 총 1009가구의 대단지입니다. 주택형은 ▲59㎡A 297가구 ▲59㎡B 70가구 ▲84㎡A·A1 476가구 ▲84㎡B 106가구 ▲84㎡C 60가구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수요층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청약은 12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월 31일 발표됩니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체결됩니다. 이천시는 규제지역이 아니어서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예치금 충족 시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BS한양은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2블록에서 공급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의 정당계약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올해 풍무역세권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신규 분양 물량으로, 김포 원도심과 인접 직주 인구는 물론 서울 접근성을 고려하는 수요층까지 폭넓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서 단지는 11월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서 총 5000여 명이 몰리며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일반공급 1순위에서는 최고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최근 풍무역세권 공급 단지 가운데서도 상위권으로 꼽힐 만큼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업계에서는 생활편의성과 개발 기대감, 실수요 중심의 지역 특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1세대 규모의 대단지입니다. 전용면적은 59㎡A·59㎡B·84㎡로 구성되며, 풍무역세권 신규 공급 단지 가운데 유일하게 소형 59㎡ 타입을 포함해 신혼부부와 초기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힙니다. 내부 구조는 판상형 4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
두산건설과 BS한양이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22일부터 일부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합니다. 사업지는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 위치해 7호선 역세권 입지와 1299가구 규모의 대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선착순 계약은 부개동 견본주택에서 이뤄지며,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즉시 계약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바로 계약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해당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다양한 규제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첨자 발표 후 1년 뒤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가 없습니다. 또한 강화된 대출 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중도금 최대 60% 대출이 가능합니다. 최근 인천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비규제지역 효과가 두드러지며 분양권 거래량도 증가하는 흐름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10·15 대책 이전 한 달간 113건이던 분양권 거래량은 대책 시행 이후 한 달간 282건으로 2.5배 늘었습니다. 청약에서도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1·2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1013명이 신청해 평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6.7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모집을 모두 마감했습니다. 지난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96가구 모집에 총 1만851건이 접수돼, 올해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일부 타입은 예비당첨자 물량(모집가구수의 500%)까지 모집하며 1순위만으로 모든 세대가 소진될 정도로 높은 열기를 보였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D 타입의 230.0대 1이었으며, 이어 39㎡B 112.0대 1, 74㎡C 51.3대 1, 59㎡B 42.4대 1 등 전 타입에서 고르게 청약이 몰렸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 분위기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입지·상품·브랜드 경쟁력이 결합되며 안정적 자산가치를 확보하려는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집중된 결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단지 입지와 상품에 대한 신뢰가 높은 경쟁률로 나타났다”며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일정은 26일 청약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현대건설이 광명뉴타운 11구역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견본주택이 개관 3일 만에 약 1만5000명이 방문하며 분양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7일 문을 연 견본주택은 첫날부터 긴 대기행렬이 이어졌으며, 주말 내내 가족 단위 실수요자들의 발길로 붐볐습니다. 관람객들은 대형 모형도를 살피며 단지 배치와 조망권을 꼼꼼히 확인했고, 유니트 내부에서는 공간 구조와 마감 품질을 세세히 살펴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현장 관계자는 “광명뉴타운 내에서도 규모와 입지 경쟁력을 모두 갖춘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며 “상담석마다 청약 자격 문의가 이어졌고, QR코드를 활용한 AI 스마트 상담 시스템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은 지하 5층~지상 42층, 25개 동, 총 429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단지는 7호선 광명사거리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철산역도 도보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는 광명전통시장과 중심상권이 형성돼 있고, 광명남초·광덕초 등 학군이 가까워 교육 여건도 우수합니다. 방문객들은 “직장이 가산디지털단지라 출퇴근이 편리하고,
현대건설이 광명뉴타운 내 최대 규모 단지인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의 견본주택을 오는 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서울과 인접한 입지와 대규모 단지 규모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광명제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지하 5층~지상 42층, 총 25개 동, 4291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은 39㎡부터 84㎡까지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광명뉴타운은 12개 구역 중 9곳이 이미 분양을 마쳐 신흥 주거벨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체 입주가 완료되면 약 2만8000가구 규모의 도시급 주거권역이 완성될 예정입니다. 서울 구로구·금천구와 맞닿은 입지로 도심 접근성이 탁월하며, 지역 내에서도 상징성이 높은 구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단지는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에 자리해 있으며, 철산역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접근이 용이하고, 향후 GTX-B 노선 환승이 가능한 부천종합운동장역과의 연계성이 확보되면 교통 편의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입
HDC현대산업개발은 ‘운정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이 개관 후 사흘간 약 2만3천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 내내 관람객이 몰렸고,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되며 젊은 부부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열기가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에 대한 풍선효과와 단지의 입지, 상품 경쟁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과 인접한 파주는 규제 완화 지역으로,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실수요자들의 대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 대단지 규모, 커뮤니티 시설 등 여러 장점이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며 “비규제지역의 장점이 더해져 내 집 마련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경기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 동, 전용 63~197㎡ 총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청약은 전용 85㎡ 미만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85㎡ 초과는 100% 추
대우건설은 24일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서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 74㎡와 84㎡의 실수요 중심 평면으로 이뤄졌습니다. 총 1524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74㎡A 594세대 ▲74㎡B 255세대 ▲84㎡A 590세대 ▲84㎡B 56세대 ▲84㎡C 29세대가 공급됩니다. 청약은 1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12일 예정입니다. 정당 계약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2071만원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내 최대 규모 단지로, 약 87만㎡에 달하는 대형 복합개발지의 중심에 들어섭니다. 주거·상업·문화시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신도시형 복합 생활권으로 조성되며,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단지와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했습니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풍무역을 통해 김포공항과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도심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
3000가구 이상 규모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규모 단지는 입주와 동시에 독립적인 생활권을 형성하며, 상권·교통·교육·문화 등 도시 인프라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는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들 단지는 넓은 조경 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민 수요에 따라 주변 상업시설과 교통망이 빠르게 확충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인식되면서 높은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확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월 1일~10월 14일)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상위 3곳 모두 3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나타났습니다. 안양시의 ‘평촌 어바인 퍼스트’(3850가구)가 321건으로 거래량 1위를 차지했고,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4250가구)가 259건, 성남시 ‘산성역 포레스티아’(4089가구)가 242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단지는 인근 중소형 단지 대비 평균 2억~3억원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단지 아파트는 단순히 규모가 크다는 의미를 넘어 하나의 도시
대신자산신탁은 서울 양천구청으로부터 목동13단지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공식 지정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목동13단지는 목동 신시가지 14개 재건축 구역 중 최초로 신탁방식을 적용한 단지가 됐습니다. 회사는 양천구청의 심사 과정에서 법적 요건과 사업 수행 능력,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 등 모든 기준을 충족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신자산신탁은 “신탁방식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목동13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은 양천구 신정동 327번지 일대 약 15만6338㎡ 부지에 추진됩니다. 계획에 따르면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까지 25개 동, 총 3852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새로 조성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980년대 지어진 노후 단지가 현대적 설계와 친환경 인프라를 갖춘 서남권 대표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합니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과 5호선 목동역이 위치해 도심, 여의도, 강남권 이동이 용이합니다. 또한 목동 학원가, 대형 상업시설, 안양천 수변공원 등이 가까워 교육·생활·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송규 대신자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