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서는 ‘운정 아이파크 시티’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총 3250가구 규모로 운정신도시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해 상징성과 희소성이 높은 랜드마크 단지로 평가됩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3~197㎡의 다양한 평형이 공급됩니다. 세부적으로는 ▲63㎡ 243가구 ▲74㎡ 294가구 ▲84㎡ 1897가구 ▲99㎡ 415가구 ▲113㎡ 394가구 ▲펜트하우스(154~197㎡) 7가구가 마련돼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교통망은 GTX-A 운정중앙역(예정)을 통해 서울역과 삼성역을 약 20분대에 오갈 수 있으며, 자유로·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평택파주고속도로(예정) 등 주요 도로와도 가까워 수도권 전역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반경 3km 이내에 파주출판도시, 문발·신촌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롯데시네마, 스타필드빌리지(예정)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단지 생활 편의성을 높입니다. 교육 여건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단지 앞 초등학교 부지를
대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3블록에 들어서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과 브랜드 대단지 특화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1524가구가 공급됩니다. 전용면적은 74㎡와 84㎡ 위주로 구성됐으며, 세부적으로 ▲74㎡A 594가구 ▲74㎡B 255가구 ▲84㎡A 590가구 ▲84㎡B 56가구 ▲84㎡C 29가구입니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보다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일원 87만3763㎡ 규모로 추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총 6500세대의 공동주택과 함께 광장, 공원녹지, 문화·상업시설이 조성돼 주거와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도시로 개발됩니다. 특히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해 서울 주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김포공항과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며, 김포대로·올림픽대로·수도권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도 인접해
동부건설은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5층까지 17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1,534세대 규모입니다. 전용 74~120㎡의 8개 평형이 마련됐고, 이 중 전용 84㎡ 타입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실수요자 선호에 부합합니다. 청약 일정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첨자는 10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7일부터 30일까지 체결됩니다.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는 교육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점이 특징입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여건이 뛰어납니다. 대형마트와 공공시설 역시 도보권에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습니다. 주변 환경은 녹지가 풍부합니다. 아라 노을공원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는 약 5km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교통여건도 주목할 만합니다. 아라역과 연결된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는 약 1시간에 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시기 서울 아파트값이 2배 이상 폭등했으며, 윤석열 정부에서는 강남과 비강남 지역 간 가격 격차가 더욱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서울 1000가구 내외 대단지 아파트 중 구별로 3개씩 총 75개 단지를 선정해 국민 평형인 99㎡ 아파트를 기준으로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평당 가격에 30을 곱해 가격을 산출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반 평균 5억8000만원 수준이던 서울 아파트값은 임기 말 12억6000만원으로 119% 상승했습니다. 이는 노무현 정부 80%, 박근혜 정부 21%보다 훨씬 높은 상승률입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오히려 서울 아파트값이 5억3000만원에서 4억7000만원으로 10% 하락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3년간은 12억6000만원에서 12억8000만원으로 1%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서울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한 기간도 늘어났습니다. 2003년에는 평균 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16년간 소득을 모아야 했지만, 문재인 정부 말기에는 33년으로 증가했고 윤석열 정부에서는 32년으로 소폭 줄었습니다. 정부별 강남과 비강남의 격차도 확대됐습니다. 노무현 정부 초기에는 2배(2억6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