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위해 조합원 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수주전에 돌입했습니다. DL이앤씨는 1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아크로 한남’ 조합원 전용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홍보관은 DL이앤씨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 고객 전용 VIP 라운지로 운영되던 공간을 활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이 한남5구역의 사업 계획과 특화 설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와이드 한강뷰’ 설계를 담은 1대180 비율의 단지 모형이 배치됐습니다. DL이앤씨는 한남5구역 총 가구 수보다 많은 1670가구가 한강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단지를 설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1480가구에는 시야를 방해받지 않는 와이드뷰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아크로 가든 하우스’도 눈길을 끕니다. 실내 정원을 페이퍼 아트로 구현해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DL이앤씨가 제시하는 고급화 설계 철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홍보관은 시공사 선정 총회 전날인 이달 30일까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DL이앤씨는 지난달 15일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단독으로 입찰했습니다. 한남5구역
세금은 나누면 줄어든다 자녀에게 아파트를 증여할 때 아무런 플랜 없이 증여한다면 자녀는 전액에 대한 증여세를 부담해야 합니다. 그러나 ‘증여세+양도세’로 나누면 세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시가 10억원의 아파트를 전액 증여하면 고세율 구간이 적용되어 증여세가 2억원이 될 수 있지만, 5억원은 증여하고 5억원은 채무 인수 등으로 양도하면 증여세는 5천만원, 양도세는 5천만원으로 총 1억원으로 줄어듭니다.이는 금액이 커질수록 세율도 높아지는 누진세 구조 때문입니다. 부담부증여 활용 시 유의할 점 부담부증여란 수증자가 증여재산에 담보된 채무를 인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아파트를 증여하면서 전세보증금이나 대출금 등 채무를 함께 인수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시가 10억원의 아파트에 전세보증금 7억원이 설정되어 있다면 자녀는 3억원에 대해서만 증여세를 납부하고, 부모는 7억원에 대해서 양도소득세를 납부합니다.이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기본통칙 47-36-1」에 따라 인정되는 합법적 절세 방법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도 이 원칙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므로, 부담부증여는 여전히 유효한 절세전략입니다. 주의사항 1. 5년 이내 매각 금지 : 수증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을까? 세입자들에게는 언제나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도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으면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근저당권이 설정된 상태라면 세입자의 보증금은 근저당권보다 후순위로 밀려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후순위로 밀리는 것은 아닙니다. 특정 요건을 충족하면 세입자가 근저당권보다 우선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A주택에 기존 세입자가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모두 갖추고 전세로 살고 있다고 가정합니다. 이후 집주인이 해당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근저당권을 설정했습니다. 이때 기존 세입자는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모두 확보했으므로, 그보다 늦게 설정된 근저당권보다 앞선 순위를 가집니다. 그 후 임대차 기간이 만료되어 집주인이 새 세입자를 모집하는 경우를 보겠습니다. 이때 새 세입자는 근저당권이 이미 설정되어 있는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는 “근저당권이 기존 전세보다 후순위지만, 내 전세보다는 우선 순위이므로 내가 아무리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갖춰도 근저당권보다 앞설 수 없다”고 생각해 전세 계약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러나 ‘임차권 양수도’ 방식을 활용하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을 준비 중인 프리스타일스키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지난 10년간 대한스키협회를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최근 환율 상승으로 해외 전지훈련 비용이 급격히 늘어 선수단의 부담이 커졌다는 소식을 듣고 추가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이승훈 선수는 2021년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4년 FIS 프리스키 월드컵 하프파이프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내 프리스키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열린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프리스키 역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승훈은 현직 소방공무원인 부모의 헌신적인 지원 아래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아시안게임 결선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안대를 착용한 채 경기에 임한 이승훈 선수의 강한 정신력은 소방공무원인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은 소중한 자산일 것”이라며 “이승훈 선수가 올림픽이라는 더 큰 무대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훈 선수는 “신한금융의 든든한 후원 덕분에 올림
집을 사고팔 때 작성하는 계약서는 단순한 서류가 아닙니다. 계약서는 거래 당사자 간의 합의 내용을 명확히 하고, 그 이행 방법과 불이행 시 조치를 규정하는 법적 문서입니다. 잘 작성된 계약서라면 ▲합의 내용 ▲이행 절차 ▲불이행 시 조치, 이 세 가지 요소를 모두 포함해야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사용하는 1장짜리 표준계약서는 이러한 내용을 충분히 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률 규정이 보완해주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 거래 당사자가 이를 모두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로 인해 사소한 오해가 커다란 분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계약금’입니다. 계약금은 거래대금 일부를 먼저 지급하여 계약을 확정하는 동시에, 추후 계약 불이행에 대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본계약 체결 전 ‘가계약금’을 주고받는 사례가 늘면서, 이 금액의 법적 효력에 대한 혼란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계약금은 법에서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 돈을 어떤 취지로 주고받았는지에 따라 법적 성격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가계약금을 계약금의 일부로 지급한다’고 명시했다면, 이는 계약금 일부로 인정됩니다. 반면 단순히 예약금
DL이앤씨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와 안산시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를 잇는 **하모니 브리지(가칭)**에 첫 번째 상판을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송산그린시티~시화MTV 연결도로 사업의 핵심 구간으로, 총연장 2.83km의 왕복 4차로 도로를 새로 건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하모니 브리지는 전체 구간 중 1165m 길이의 주 교량으로, 총 사업비는 약 2354억원입니다.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았으며 2023년 2월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은 37% 수준으로, 2027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상판은 차량과 보행자가 통행하는 주요 구조물로, 교량의 기초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합니다. DL이앤씨는 하모니 브리지를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주탑이 하나인 ‘1주탑 사장교’ 형식으로 설계했습니다. 사장교는 주탑에 고정된 케이블이 상판을 지탱하는 구조로, 하모니 브리지의 주탑 높이는 아파트 30층에 해당하는 약 85m입니다. 또한 교량 인근에는 시화호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보도교와 경관조명이 설치돼 관광 명소로서의 기능도 수행할 예정입니다. 도로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성북구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며, 지난 19일 주민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삼성물산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습니다.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은 장위동 85번지 일대 12만163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6층, 21개 동, 총 2801세대로 조성됩니다. 총 공사비는 약 1조1945억원 규모로, 강북권 최대 단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신규 단지명은 ‘래미안 트리젠트(RAEMIAN TRIZENT)’로 정해졌습니다. 이는 ‘삼위일체(Trinity)’와 독일어 ‘중심(Zentrum)’의 합성어로, 장위의 중심이자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단지에 장위 최고 높이인 150m 스카이커뮤니티를 포함한 3개의 랜드마크동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강북 최초로 길이 100m의 전망형 스카이워크를 설치해 서울시 문화재 ‘김진흥 가옥’과 근린공원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전체 세대는 100% 남향으로 배치되며, 기존 정비계획안의 31개동을 21개동으로 축소해 개방감을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조합원당 최저 이주비 20억원(LTV 150%)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건은 국내 도시정비사업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HDC현산이 제시한 이주비 규모는 과거 최고 수준이었던 한남4구역 삼성물산의 12억원보다 8억원 높으며, 이번 경쟁사 포스코이앤씨의 16억원(LTV 160%)보다도 4억원 많은 금액입니다. 특히 HDC현산은 최저 이주비를 초과하는 대출에도 동일한 LTV 150% 조건을 적용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포스코가 제시한 LTV 160%가 명목상으로는 높지만, 실제 대출 실행 과정에서는 담보평가와 소득요건 등의 제약으로 실수령액 차이는 미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비 금융 조건에서도 경쟁사 대비 유리한 제안을 내놨습니다. HDC현산은 업계 최저 수준인 CD금리+0.1%를 제시해 포스코(CD금리+0.7%)보다 0.6%포인트 낮췄습니다. 수천억원대 사업비 규모를 고려하면 이자비용에서 수십억원의 절감 효과가 예상됩니다. 공사비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HDC현산은 평당 858만원의 공사비를 제안해 포스코이앤씨의 894만원보다 평당 36만
세입자가 거주 중인 집에 결함이 생겨 자비를 들여 수리한 경우, 과연 그 비용을 집주인에게 돌려받을 수 있을까? 이는 임대차 관련 법률상담에서 자주 등장하는 문제로, 민법상 ‘필요비’와 ‘유익비’의 구분이 핵심입니다. 필요비란 세입자가 임대 부동산을 보존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수도관이 파손되어 수리를 하지 않으면 거주가 불가능한 경우, 그 수리비는 필요비에 해당합니다. 반면 유익비란 임차인이 자신의 비용으로 건물의 가치를 높이거나 편의성을 개선한 비용으로, 예컨대 단열공사나 조경 설치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민법 제626조에 따르면 세입자가 필요비를 지출했다면 임대차 기간 중이라도 임대인에게 즉시 상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유익비의 경우에는 임대차가 종료된 시점에 그로 인한 건물 가치 상승분이 현존하는 경우에 한해 상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규정은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 별도의 합의가 없을 때 적용되는 기본 원칙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계약서에서는 어떨까요. 많은 표준 부동산 임대차계약서에는 “임차인은 임대차 종료 시 임대 목적물을 원상 회복하여 반환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구는 겉보기에는 자연스럽지만,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경구)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에 도입될 ‘스카이 라인 커뮤니티’와 ‘하이라인 커뮤니티’ 설계안을 15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설계에 따르면 ‘스카이 라인 커뮤니티’는 길이 330m, 높이 74.5m 규모로 조성되며, 지상 115m 높이에서는 360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가 마련됩니다. 회사는 이 시설들을 통해 한강 조망과 입주민 교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시했습니다. HDC현산은 전 세대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 평면 설계를 적용하고, 총 3개 블록으로 나뉜 전면1구역을 하나의 단지로 연결하는 초대형 복합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생활 편의성과 입주민 간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또한 글로벌 호텔 체인 ‘파크 하얏트(Park Hyatt)’의 입점을 추진해 주거·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고급 복합단지로의 차별화를 꾀할 예정입니다. HDC현산 관계자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용산의 입지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반영한 최고급 복합단지로 계획했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설계와 커뮤니티 계획을 통해 용산국제업무지구와 더불어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랜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경구)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파크하얏트(Park Hyatt)’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파크하얏트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하얏트 그룹의 최상위 브랜드로, ‘1도시 1파크하얏트(One Metropolis, One Park Hyatt)’ 정책을 통해 브랜드 품격을 철저히 관리합니다. 국내에서는 현재 서울 삼성동과 부산 해운대 두 곳에서만 6성급 호텔로 운영 중이며, 두 곳 모두 HDC현대산업개발이 직접 개발하고 자회사 호텔HDC가 위탁 운영 중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파크하얏트를 개발·운영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평가받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유치를 통해 서울에 두 번째 파크하얏트를 선보이게 됩니다. 호텔이 들어서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용산국제업무지구(YIBD)와 인접해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 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핵심 입지로 꼽힙니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 중인 아이파크몰을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용산 철도병원부지 복합개발, 용산역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 프로젝트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향후 ‘HDC용산타운’의 중심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