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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 재건축 SMDP 협업

한강변 랜드마크 조성 본격화
글로벌 설계로 주거 가치 강화

 

삼성물산이 서울 반포 일대 통합 재건축 사업을 통해 한강변 대표 주거 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3일 삼성물산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재건축 프로젝트의 설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건축 설계사 SMDP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반포 지역 내 기존 고급 주거 단지들과 연계된 새로운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삼성물산은 그동안 래미안 퍼스티지와 원베일리, 원펜타스 등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래미안 타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SMDP의 스캇 사버 대표를 비롯한 설계진이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지 여건과 주변 환경을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현장에서는 한강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고 채광을 극대화할 수 있는 건물 배치와 설계 방향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SMDP는 미국 시카고에 기반을 둔 글로벌 설계 회사로, 도심 복합개발과 고급 주거 설계 분야에서 다양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래미안 원베일리와 나인원한남,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대표적인 하이엔드 주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설계 역량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양사는 이미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에서 협업 경험을 쌓은 바 있어,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기대됩니다. 삼성물산은 시공 역량과 설계 경쟁력을 결합해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통합 재건축은 신반포19차 242세대와 신반포25차 169세대를 비롯해 한신진일과 잠원CJ아파트를 포함한 총 4개 단지를 하나로 묶어 추진됩니다. 개별 단지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단지 간 연결성과 커뮤니티 통합이 핵심 요소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설계 측면에서는 외관 디자인부터 동선 계획, 공용시설 배치까지 하나의 통합된 콘셉트를 적용해 기존 한강변 단지와 차별화된 모습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단지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는 전략입니다.

 

또한 삼성물산은 자체 홈플랫폼 ‘홈닉’을 비롯한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도입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한 미래형 주거 환경을 구축해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그간 반포 일대 재건축 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기술을 통해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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