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2025년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것으로, 한화의 중장기 탄소중립 전략과 환경경영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됩니다. ㈜한화는 이번 평가에서 수자원관리 부문에서도 ‘리더십 A-’ 등급을 받아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뿐 아니라 물 관리 영역에서도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해석됩니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수자원, 산림 등 환경 이슈에 대한 대응 전략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CDP 평가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글로벌 ESG 평가의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CDP 평가는 전략과 목표 설정, 실행 활동, 성과 관리 전반을 기준으로 리더십 A부터 매니지먼트 B-까지 총 8개 등급으로 구분됩니다. 이 가운데 리더십 A는 환경 리스크 대응과 감축 전략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입니다. ㈜한화는 지
현대건설이 한국중부발전,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와 함께 미국 텍사스주에서 7500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공사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명은 ‘LUCY’로, 텍사스 콘초 카운티에 50MWac(455MWdc)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부지 규모는 여의도의 약 4배로, 축구장 1600여 개에 달하는 면적에서 연간 약 926G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이는 4인 가구 약 26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사업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지분 투자, 기술 검토, 태양광 모듈 공급을 담당합니다. 시공은 현지 업체인 프리모리스가 맡고, 운영은 한국중부발전이 담당합니다. 지난해 8월 투자계약과 사업권 인수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5월에는 계통 연계 실사와 전력망 운영 인허가를 마쳐 본격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사업은 미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규제가 강화되기 전 추진돼 2027년 6월 준공 시점에도 별도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습니다. 완공 후 생산된 전력은 스타벅스, 워크데이 등 글로벌 기업에 VPPA(가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