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건설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설산업 혁신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입니다. 시상식은 10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와 국제미래학회,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정부 주요 부처가 후원했습니다. 대우건설은 ▲AI 계약문서 분석 솔루션 ‘바로답 AI’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도구 ‘바로레터 AI’ ▲BIM(건설정보모델링) 설계·시공 ▲드론·IoT 기반 안전관리 ▲OSC(탈현장 건설)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을 인정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사람 중심의 AI 발전과 책임 있는 기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산업별 AI 혁신을 선도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됩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키며, 주택·건축·토목·플랜트 등 전 사업 분야의 스마트건설 기술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전사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달
대우건설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의장사로 선임되며 국내 건설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AI 엑스포’ 개막식에서 공식적으로 의장사 취임을 알렸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김보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AI와 데이터 기술이 건설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입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시대에 스마트건설은 산업 경쟁력의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스마트건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며, 대우건설은 기술과 데이터의 융합을 통해 효율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우건설은 의장사로서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의 연계 강화 △기술·데이터 공동 활용 확대 △대·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회사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건설 로드맵과 표준화 과제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공공·민간 공동 실증사업을 확대해 기술·데이터 공유 체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지난 9월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2025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포럼’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기술로 미래를 건설합니다(Building the Future with Technology)’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활용한 건설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산업 전반의 협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박명주 기술정책과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KT, 엔비디아, 큐픽스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건설의 기술적 진화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김보현 사장은 환영사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건설 산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대우건설은 Smart, Safe, Sustainable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미래 건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데이터 거버넌스와 보안을 철저히 준수하고, 모든 기술 도입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