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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종합대상 수상

AI 기반 스마트건설 기술 인정
AX데이터팀 신설로 디지털 전환 가속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의장사 역할 강화

 

대우건설이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건설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설산업 혁신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입니다.

 

시상식은 10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와 국제미래학회,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정부 주요 부처가 후원했습니다. 대우건설은 ▲AI 계약문서 분석 솔루션 ‘바로답 AI’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도구 ‘바로레터 AI’ ▲BIM(건설정보모델링) 설계·시공 ▲드론·IoT 기반 안전관리 ▲OSC(탈현장 건설)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을 인정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사람 중심의 AI 발전과 책임 있는 기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산업별 AI 혁신을 선도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됩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키며, 주택·건축·토목·플랜트 등 전 사업 분야의 스마트건설 기술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전사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달 5일에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제3기 의장사’로 선정돼 민간 주도의 스마트건설 협의체를 이끌게 됐습니다. 대우건설은 정부, 학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건설산업 전반의 AI 기술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근 조직개편에서도 AI 혁신을 위한 체계 강화가 눈에 띕니다. 회사는 전사 AI 전략과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전담하는 **AX데이터팀(AX: AI Transformation)**을 신설하고, 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확충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건설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대우건설의 위상을 입증한 것”이라며 “AI 플랫폼 고도화와 산학·공공 협력을 확대해 스마트건설 분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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