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합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초고층 복합주거단지 ‘라비움 한강’이 오는 9월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지는 합정7재정비촉진구역 내 합정동 381-49번지에 위치하며, 한강 조망과 도심 뷰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희소 입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비움 한강’은 지하 7층에서 지상 38층 규모로, 전용 40~57㎡ 소형주택 198세대와 전용 66~210㎡ 오피스텔 65실 등 총 263세대로 구성됩니다. 특히 일부 오피스텔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공급돼 희소성과 프리미엄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 전망입니다.

주거와 생활 편의성이 결합된 원스톱 라이프도 구현됩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되며, 단지 내에서 주거·쇼핑·문화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조망 특화 단지로 설계돼, 남동향은 서강대교와 밤섬, 여의도, 남서향은 양화대교와 당산철교, 서향은 성산대교와 선유도, 동향은 신촌과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합니다.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와 가까워 도심 주요 업무지구인 CBD(광화문), YBD(여의도), DMC(상암)로의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생활환경도 풍부합니다. 인근에는 마포한강푸르지오,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 망리단길, 홍대 상권 등이 인접해 있으며, 망원한강공원도 도보 10분 거리 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합니다. 또한, 성산초등학교와 성산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 여건도 양호합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상암 DMC 복합개발과 마포디자인특구 등 다양한 도시개발 계획이 추진 중으로, 미래 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라비움 한강은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한강 조망권과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프리미엄 복합단지”라며 “최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로 구성된 하이엔드 상품으로 수요자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19번지에 마련되며, 9월 중 일반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의 시행은 디오로디엔씨가, 시공은 HL D&I 한라가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