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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3분기 영업이익 19.8% 감소...반면 면세점 부문 첫 번째 흑자 기록

영업익 740억원..3개 분기 연속 감소
면세점 영업익 10억원, 첫 흑자 달성

 

현대백화점이 2023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면에 면세점 부문은 첫 번째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3분기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매장의 판매 감소와 온라인 판매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면세점 부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의 점진적인 회복으로 첫 번째 흑자를 기록하면서 전체적인 실적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매장의 판매 감소와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면세점 부문의 흑자 회복으로 전체적인 실적을 안정화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변화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 강화와 면세점 부문의 성장을 이어나가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현대백화점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투자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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