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은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2블록에서 공급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의 정당계약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올해 풍무역세권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신규 분양 물량으로, 김포 원도심과 인접 직주 인구는 물론 서울 접근성을 고려하는 수요층까지 폭넓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서 단지는 11월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서 총 5000여 명이 몰리며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일반공급 1순위에서는 최고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최근 풍무역세권 공급 단지 가운데서도 상위권으로 꼽힐 만큼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업계에서는 생활편의성과 개발 기대감, 실수요 중심의 지역 특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1세대 규모의 대단지입니다. 전용면적은 59㎡A·59㎡B·84㎡로 구성되며, 풍무역세권 신규 공급 단지 가운데 유일하게 소형 59㎡ 타입을 포함해 신혼부부와 초기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힙니다. 내부 구조는 판상형 4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
GS건설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서 공급하는 ‘도룡자이 라피크’의 정당계약을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분양은 도룡동에 약 9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청약 단계부터 지역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14세대 모집에 총 3407건이 접수되며 평균 15.9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타입에서는 최고 59.2대 1까지 치솟는 등 지역 내 새 아파트 수요와 브랜드 경쟁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정당계약 역시 무리 없이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합니다. 도룡동의 상징적인 입지 조건과 생활 인프라, 자이 브랜드 상품성을 고려할 때 청약 열기가 계약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6층, 4개 동, 총 29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175㎡ 중심 구성으로 설계됐습니다. 중대형 평형 비중이 높아 실거주 선호도가 강한 지역 특성과도 잘 맞는다는 평가입니다. 입지는 직주근접성이 큰 장점입니다. 단지는 대덕연구단지, 주요 대기업 연구시설, 국책 연구기관 등이 가까운 도룡동 핵
롯데건설이 공급한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이 최고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습니다. 회사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48층 규모의 4개 동으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 47~119㎡ 총 900실 규모이며, 지난달 31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1만여 명이 방문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3일 실시된 청약 결과 900실 모집에 2319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6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 84㎡B형 거주자 우선 청약으로 11.5대 1을 나타냈습니다. 업계는 “부동산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비규제 단지라는 점이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를 모두 끌어들였다”고 분석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은 학군과 생활 인프라,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특히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청약에서 보여준 높은 관심이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단지는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비규제 지역으로 분류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롯데건설이 부산진구 가야동 3-11번지 일대에서 공급 중인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정당계약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합니다. 지난달 견본주택 공개 이후 높은 관심이 이어진 만큼 계약 현장에도 실수요자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습니다. 이를 통해 문현금융단지, 광안리, 해운대 등 주요 업무지구와 관광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면 상권이 두 정거장 거리에 있어 생활 편의성도 뛰어납니다. 정당계약은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역 인근 견본주택에서 진행됩니다. 롯데건설은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붙박이장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해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습니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지하 4층~지상 43층, 4개 동 규모로 총 805세대가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아파트 725세대와 52~69㎡ 오피스텔 80실이 포함되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입니다. 가격 경쟁력도 강점입니다. 전용 84㎡ 타입 최고 분양가는 9억2800만원으로, 인근 유사 단지보다 약 2억원 낮은 수준입니다. 계약금 비율
롯데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송 롯데캐슬’의 정당계약을 14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잔여세대 계약은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주택 홍보관에서 진행되며, 계약을 위해 계약금 무통장 입금증,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신분증, 주민등록표등본 등을 지참해야 합니다. ‘사송 롯데캐슬’은 공공기관이 토지와 비용을 지원하고 민간 건설사가 시공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됩니다. 면적별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65㎡A 표준형의 경우 보증금 1억4000만원에 월세 4만5000원에서 4만7000원이며, 74㎡A·B·C 타입은 동일한 보증금에 월세 6만6000원에서 6만9000원 수준입니다. 임대조건은 선택형으로 제공돼 임차인의 상황에 따라 월세 비중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송 롯데캐슬’은 경남 양산시 사송지구 B-8블록(양산시 동면 사송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9층까지 11개 동으로 구성돼 총 903가구 규모입니다. 이번 정당계약 대상은 전용면적 65㎡A형 50가구, 74㎡A형 38가구, 74㎡B형 27가구, 74㎡C형 5가구 등 총 12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