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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도룡자이 라피크’, 30일 정당계약 시작

도룡동 9년 만의 새 대단지
청약 흥행 후 계약 관심 집중

 

GS건설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서 공급하는 ‘도룡자이 라피크’의 정당계약을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분양은 도룡동에 약 9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청약 단계부터 지역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14세대 모집에 총 3407건이 접수되며 평균 15.9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타입에서는 최고 59.2대 1까지 치솟는 등 지역 내 새 아파트 수요와 브랜드 경쟁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정당계약 역시 무리 없이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합니다. 도룡동의 상징적인 입지 조건과 생활 인프라, 자이 브랜드 상품성을 고려할 때 청약 열기가 계약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6층, 4개 동, 총 29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175㎡ 중심 구성으로 설계됐습니다. 중대형 평형 비중이 높아 실거주 선호도가 강한 지역 특성과도 잘 맞는다는 평가입니다.

 

입지는 직주근접성이 큰 장점입니다. 단지는 대덕연구단지, 주요 대기업 연구시설, 국책 연구기관 등이 가까운 도룡동 핵심 구역에 자리합니다. 도보권에는 대덕초·대덕고가 위치하며, 인근에는 대덕중·대전과학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게 마련돼 있습니다. KAIST, 국립중앙과학관, 유성도서관 등 교육·문화시설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아트&사이언스가 인접하고 화봉산·매봉산·갑천 등 자연환경이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대전 시민들에게 익숙한 산책 코스인 ‘대덕사이언스길’이 단지 주변과 연결돼 있다는 점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상품 구성은 고급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모든 타입에 4~5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조망을 확보했으며, 팬트리·드레스룸·알파룸 등 수납 특화 공간을 배치해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입주민 커뮤니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세대창고 등이 들어섭니다. 특히 옥상층에는 루프탑 수경시설과 자쿠지·카바나 등이 조성돼 휴식 공간을 호텔급 수준으로 구현합니다.

 

생활 서비스는 컨시어지 기능을 강화해 택배·퀵 접수, 세탁물 처리, 출장 세차·정비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개인 PT·골프 레슨 연계 등 입주민 맞춤 서비스도 운영됩니다.

 

GS건설 관계자는 “도룡동 신규 공급이 9년 만인 만큼 기대가 컸고, 청약 흥행 분위기가 계약에도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MBC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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