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시가 주최한 ‘제14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시공분야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작은 서울 행당동에 위치한 ‘라체르보 써밋’의 경관조명으로,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도시 경관미를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서울시 좋은빛상’은 인공조명을 활용해 빛공해를 최소화하고 야간 도시경관의 품격을 높인 사례에 수여되는 상으로, 조명디자인 분야에서 공신력 있는 상으로 꼽힙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라체르보 써밋’은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의 디자인 철학인 ‘Modern Koreaness’를 구현한 대표작입니다. 이는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절제된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하는 개념으로, 조명 설계에서도 이러한 미학이 반영됐습니다. 단지 내 주요 공간에는 시각적 안정감과 동선 유도를 고려한 섬세한 조명이 설치됐습니다. 아이레벨(Eye Level) 높이에서 경험되는 ▲선큰정원 ▲문주 ▲커넥티드 브릿지 ▲동 출입구 등에는 은은한 간접조명 기법을 적용해 화려함보다 절제된 빛의 흐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SUMMIT이 지향하는 ‘정제된 고급미’의 상징적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라체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대우건설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 3건과 GD마크 1건을 동시에 받으며, 건설업계 내 디자인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올해 수상작은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Modern Koreaness)’, ‘Reflection of Natural Light’, ‘아치라운지’, ‘테라스가든’ 등으로, 실내건축과 환경디자인 영역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은 서울 성동구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커뮤니티 공간에 구현된 작품으로, 한국의 전통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입주민이 휴식과 교류,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설계돼 공간 활용성과 심미성을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Reflection of Natural Light’은 푸르지오 에디션 2025의 외관 디자인을 야간 조명 경관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로, 빛의 반사를 활용해 도심 속 스카이라인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했습니다. 친환경 조명 솔루션을 도입해 도시 경관의 지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 단지에 세계적인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를 도입해 예술적 감성을 더한 고급 휴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해외 유명 가구 수입사 파넬(Parnel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됩니다. 벨기에 브랜드 ‘Tribu’와 스페인 브랜드 ‘Gandia Blasco’가 단지 내에 적용되며, 에르메스 그룹 산하의 하이엔드 패브릭 브랜드 ‘메타포(Metaphores)’와의 협력도 추진됩니다. 이로써 아웃도어 가구에 정교한 패브릭을 결합해 공간적 완성도와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높이는 커뮤니티 환경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대우건설은 입주민이 단지 안에서 수준 높은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써밋 브랜드가 내세우는 ‘삶의 정점’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계적 명성을 지닌 브랜드와 협업해 입주민에게 작품 같은 주거 공간과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써밋 커뮤니티 공간의 품격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포우성7차에 제안된 ‘써밋 프라니티’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수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지난 12일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의 신뢰를 얻는 것이 이익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장은 입찰 준비 중인 임직원들과 함께 단지를 둘러보며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해 개포우성7차를 강남 재건축의 게임체인저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개포우성7차는 기존 802가구 단지를 최고 35층, 1122가구 대단지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778억원으로 추산됩니다. 시공사 입찰 마감일은 오는 19일로 예정돼 있으며, 대우건설은 경쟁사보다 빠르게 입찰 의지를 공식화했습니다. 김 사장은 “내 집을 짓는다는 심정으로 조합원이 원하는 내용을 촘촘히 담아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세계적인 프랑스 건축가 장 미셀 빌모트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설계안을 준비 중입니다. 자사의 리뉴얼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강남권 최초로 적용한다는 전략도 내세웠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52년 시공 노하우와 주택 부문 1위 건설 명가로서 명작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의 행보에 따라 강남 재건축 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