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추진되는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공식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세 구역을 하나로 묶어 통합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1760세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화동 모아타운 통합 재개발은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9개 동 규모로 건설되며 사업비만 약 6000억 원에 달합니다. 서울 도심에서 추진되는 모아타운 사업 중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정비사업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통합 추진은 중화2구역 내 2-1·2-2·2-3구역이 각각 별도로 추진하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일괄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DL건설은 각 구역별 시공사 총회에서 모두 승인을 받았고, 지난 11월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공식적으로 통합 시공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조합원 의견 조율, 통합 설계, 사업성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설명됩니다. 세대 구성은 2-1구역 559세대, 2-2구역 557세대, 2-3구역 644세대로, 세 구역 모두 중랑천 인근 입지를 활용한 조망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
용인시 수지구의 주거 성장은 GS건설의 ‘자이’ 브랜드와 함께 이뤄졌습니다. 2005년 구로 승격한 이후 수지구가 현재의 도시 규모를 갖추기까지, GS건설은 누적 1만7404가구를 공급하며 전체 아파트 11만2072가구 중 15.5%를 차지해 지역 내 1위 건설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수치는 2위 현대건설(1만1908가구)보다 5400여 가구 많고, 3위 삼성물산(8043가구)의 두 배를 상회합니다. 인근 성남 분당구나 수원 영통구에서도 이 정도 점유율을 기록한 브랜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GS건설은 전신인 LG건설 시절부터 수지 지역 주거지 개발을 주도했습니다. ‘성동마을LG빌리지(4112가구)’, ‘신봉마을LG빌리지(5105가구)’ 등 대규모 단지를 통해 도시의 기틀을 다졌고, 이후 ‘신봉자이1차(1990가구)’, ‘신봉자이2차(1626가구)’, ‘동천자이(1437가구)’, ‘동천센트럴자이(1057가구)’ 등 브랜드 대단지를 잇달아 공급했습니다. 이 같은 누적 사업 실적은 수지구 도시 형성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됩니다. ‘자이’ 브랜드의 성공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도시의 생활 기반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면서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