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 재송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2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A 타입 16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해운대구에서 보기 드문 소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운대구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인 지역으로, 최근 수년간 소형 평형 공급이 극히 적어 실거주 수요가 누적돼 왔습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운대구에서 공급된 전용 60㎡ 이하 아파트는 422가구에 불과해 이번 분양 물량의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단지는 반산초등학교와 재송중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는 초·중학교 인접 입지를 갖췄으며, 재송여중과 장산중, 반여중·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합니다. 동해선 재송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부산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인 벡스코역까지 두 정거장, 1호선 환승역 교대역까지 네 정거장 이동이 가능해 도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살기 좋은 해양도시’로서 부산의 정주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과정에서 제기됐던 인력 이탈 우려와 달리, 수도권 등 타 지역 공무원들이 부산 근무를 희망하며 전입을 신청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배경으로 꼽힙니다. 인사혁신처 공무원 인사 교류 플랫폼 ‘나라일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이전 논의가 본격화된 지난 10월 이후 해양수산부로의 전입 희망자는 6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입 희망자들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타 부처 근무자가 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부산 연고 여부와 관계없이 이전에 따른 제도적 혜택과 함께 부산의 전반적인 정주환경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서 수도권에 준하는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낮아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가 최근 발표한 ‘2025 부산사회조사’에 따르면 부산 시민 10명 중 7.7명이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해 높은 지역 정주 의식을 보였습니다. 기후 여건도 부산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기상청 평년값 통계(19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