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가 오는 3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갑니다. 단지는 서천이 감싸는 입지에 자리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영주 원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수변형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주 더리버’는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의 7개 동, 총 445세대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은 84㎡A 216세대, 84㎡B 173세대, 99㎡ 56세대로 모두 중대형 위주 구성입니다. 개방감과 채광을 고려한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조경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주거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단지는 서천과 맞닿아 있어 일부 세대에서 수변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풍수지리에서는 강이 부지를 감싸는 형태를 ‘금성수(金星水)’라 부르며 재물과 번영을 상징하는 명당으로 꼽습니다. 자연과 조화된 입지 덕분에 주거 편의성과 힐링 요소를 동시에 갖췄습니다. 청약 일정은 1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합니다. 당첨자는 11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이어집니다. 경북 및 대구 거주 만
롯데건설이 안양 평촌 중심부에 공급하는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이 오는 3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갑니다. 최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아파트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를 받지 않는 오피스텔 상품이 새로운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48층 규모 4개 동으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은 47㎡에서 119㎡까지로,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총 900실이 공급됩니다. 청약 일정은 11월 3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6일, 계약은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단지는 수도권 내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 LTV 70% 적용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세대주·세대원 구분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도 없습니다.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평가됩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서울과 과천, 안양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이 대부분 규제 지역으로 묶인 상황에서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비규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 평촌 일대의 미래 가
두산에너빌리티가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서 선보인 ‘트리븐 서산’ 견본주택이 문을 연 이후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1만5000명 이상이 다녀가며 높은 인기를 보였습니다. 첫날부터 긴 대기 줄이 이어졌고, 중대형 평형 위주의 구성과 실수요자 중심의 분양 조건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이 몰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유닛 내부와 모형도를 꼼꼼히 살피며 청약 가능성을 적극 검토했습니다. 분양 상담 관계자는 “오픈 당일부터 청약 의사를 밝히는 방문객이 많았고 문의 전화도 이어지고 있다”며 “평면 구성과 계약 조건 모두 실수요자에게 매력적이라는 반응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개관을 기념해 견본주택에서는 다양한 방문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오뎅, 크로플, 음료 등을 제공하는 푸드존을 운영했으며,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명품백과 가전제품 등을 증정하는 ‘BIG 청약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한 40대 방문객은 “현관 팬트리가 넓어 자전거를 둘 수 있고, 드레스룸과 알파룸이 다양하게 구성돼 수납이 편리하다”며 “공간 동선이 효율적이고 실제 생활을 상상했을 때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방문객은 “전용 84㎡부
일신건영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생활권에 공급하는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가 견본주택을 개관한 뒤 주말 동안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청약 일정은 ▲10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첨자는 11월 4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1순위 청약은 충남·대전·세종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 요건만 충족하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당첨 제한, 거주의무,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도 실수요자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추운 날씨에도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데 설계 완성도도 높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약 4억 원 중반에서 5억 원 중반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는 인근 단지 대비 수천만 원 저렴해,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평가를 받고
대우건설은 24일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서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 74㎡와 84㎡의 실수요 중심 평면으로 이뤄졌습니다. 총 1524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74㎡A 594세대 ▲74㎡B 255세대 ▲84㎡A 590세대 ▲84㎡B 56세대 ▲84㎡C 29세대가 공급됩니다. 청약은 1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12일 예정입니다. 정당 계약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2071만원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내 최대 규모 단지로, 약 87만㎡에 달하는 대형 복합개발지의 중심에 들어섭니다. 주거·상업·문화시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신도시형 복합 생활권으로 조성되며,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단지와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했습니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풍무역을 통해 김포공항과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도심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
계룡건설과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이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1지구에서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서수원 신주거벨트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풍부한 교통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하 2층~지상 23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4~120㎡ 총 1,149가구(▲C3블록 452가구 ▲D3블록 697가구)로 구성됩니다. 시공은 계룡건설, 한신공영, 신흥건설이 공동으로 맡습니다.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현재 수원 지역의 전용 84㎡(국평형) 아파트 시세가 12억원 안팎에 형성된 가운데, 정부의 가격 규제로 실수요자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단지는 호매실지구와 맞닿은 입지로, 당수1·2지구를 포함한 약 3만3천 세대 규모의 서수원 신주거벨트 중심에 위치합니다. 인근 일대는 향후 수원 서부권의 새로운 주거축이자 생활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합니다. 기존 1호선 수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29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호매실역)과 GTX-C 노선(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중랑구 상봉9-I구역에 들어서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정당 계약을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주거형 상품으로, 아파트 수준의 설계와 품질을 갖춘 점이 특징입니다. 모든 타입이 청약 마감을 기록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계약은 견본주택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고 계약금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계약금은 1천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 적용돼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오피스텔 보유 시에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이 유지되며, 양도세와 취득세가 부과되지 않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을 갖췄습니다. 최근 서울 오피스텔 시장의 가격 상승세와 높은 임대수익률이 이어지는 만큼, 안정적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7층~지상 28층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254가구(전용 84㎡)와 오피스텔 189실(전용 84㎡)이 함께 조성됩니다. 오피스텔 내부는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가 함께 적용돼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팬트리·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공간이 마련됩니다. 전 실
대우건설은 오는 11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다율동 운정3지구 A-8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 9개 동, 총 552가구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은 59~84㎡로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입니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입니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운정신도시 내 1군 건설사가 처음으로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대우건설이 직접 운영·관리합니다. 임차인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재계약 시에도 세금 부담이나 이사 없이 거주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고, 갱신 시 인상률은 최대 5% 이내로 제한됩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공급 외에도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특별공급이 함께 이뤄집니다. 최근 수도권 대출 규제 강화와 전세시장 불안으로 인해 실수요자 중심의 ‘대안형 장기거주상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GTX-A 운정중앙역이 인근에 위치해 완전 개통 시 서울 강남권까지
동원개발은 오는 17일 부산 사상구 일원에서 ‘더파크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서부산 최초의 초대형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약 90개 축구장 규모의 사상공원 내에 들어섭니다. 풍부한 녹지와 함께 희소한 입지를 갖춘 만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지하 5층~지상 25층, 총 10개 동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 852가구 대단지이며, ▲84㎡A 552가구 ▲84㎡B 143가구 ▲84㎡C 135가구 ▲84㎡T 22가구로 세분화됩니다. 특히 테라스형 구조가 적용된 84㎡T 타입은 사상공원 조망권을 극대화했습니다. 청약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합니다. 당첨자는 28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집니다. 청약 자격은 부산 거주 6개월 이상인 성인으로 세대주와 세대원, 1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책정돼 초기 부담을 낮췄습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9-I구역에 공급하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청약 당첨자가 14일 발표됩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113가구 모집에 1328건이 접수돼 평균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주택형별로는 최고 19.9대 1까지 치솟으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청약 열기가 이어진 만큼 정당 계약 역시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첨자 서류 접수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이뤄지며, 접수자는 견본주택을 방문해 자격 검증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에 앞서 17일부터 19일까지는 방문 예약 기간이 운영됩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함에도 서울 집값과 분양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 참여가 활발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과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수요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고 말했습니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7층~지상 28층, 4개 동 규모로 건설됩니다. 전용면적 84㎡ 254가구의 아파트와 189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된 주거복합단지입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휴식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올해 연말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규모 공급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일대에서는 명절 이후부터 연말까지 약 3500가구의 신규 물량이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입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일원 87만㎡ 부지에 조성되는 신흥 주거지로, 총 6500가구·1만7000명 규모의 인구 수용이 가능하도록 계획됐습니다. 주거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서울 접근성 향상과 자족기능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기대감도 높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총 6개 블록(B1~B5, C5)이 순차적으로 공급됩니다. 가장 먼저 분양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B2블록, 1071가구)**를 시작으로, ▲2차(B1블록·639가구) ▲B3블록(1524가구, 대우건설 시공) ▲B4블록(478가구) ▲B5블록(956가구, 호반건설 시공) ▲C5블록(1110가구·주상복합) 등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경기도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2037만원으로 처음으로 20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같은 기간 김포의 평균 분양가는 2211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