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대전 동구 가오동에 공급한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모든 가구의 계약을 완료하며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에서 처음 선보인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며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신뢰와 함께 상품성과 입지 경쟁력이 고루 작용하며 지역 내 실수요층의 선택을 받았다는 분석입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습니다. 실용적인 평면 구성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통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단지에는 브랜드에 걸맞은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됐습니다. 대전 최초로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를 적용했으며, 실내골프클럽과 GX룸, 북카페,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습니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단지는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맞닿아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대전천과 보문산, 식장산을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가 가능합니다. 도심 속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주거 매력을 높였습니다.
현대건설은 에너지 혁신 전략을 앞세워 2025년 연간 수주 실적 25조515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수치로, 국내 건설사 가운데 연간 수주 25조원을 돌파한 것은 현대건설이 처음입니다. 이번 성과는 전통적인 건설산업의 틀을 넘어 에너지 전환을 핵심 성장 축으로 설정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3월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에너지 전환 리더’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2030년까지 연간 수주 25조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밝혔으며, 이를 예정보다 앞당겨 실현했습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해상풍력, 태양광 등에서 고른 성과를 냈습니다. 페르미 아메리카 대형원전 기본설계 계약과 핀란드 신규 원전 사전업무 계약, 미국 텍사스 태양광 발전사업,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인 수주 사례로 꼽힙니다. 또한 사우디 송전선 사업과 수도권 주요 데이터센터 수주를 통해 에너지 생산과 이동, 소비를 아우르는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기술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비경쟁 수주 확대 역시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
서울 주거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한강 조망 여부가 집값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면, 최근에는 도심을 관통하는 생태하천이 새로운 주거 프리미엄 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교통과 학군 중심이던 서울의 부촌 지도에 ‘쾌적성’이라는 기준이 더해지며 주거 가치 평가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서울시는 1999년 청계천 복원을 시작으로 도심 하천을 생태공간으로 되살리는 사업을 본격화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투입된 예산만 5500억원 이상으로, 단순한 치수 사업을 넘어 수변 녹지와 산책로, 문화 공간을 결합한 도시 재생 사업으로 확장됐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인근 주거지 가치 상승으로 직결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홍제천은 서대문구와 은평구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최근 수변 공간 정비와 내부순환로 지하화 계획이 맞물리며 주거 선호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근 신축 단지의 경우 동일 생활권 내 비조망 세대 대비 수억 원 이상의 가격 차이를 보이며 거래되고 있습니다. 안양천 역시 과거 산업 하천 이미지를 벗고 주거 가치 상승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양천·영등포·구로를 잇는 안양천 수변을 따라 자전거도로와 공원이
현대스틸산업은 전남 신안군 우이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의 하부구조물 제작 및 설치 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30일 한화오션과 체결됐으며, 계약 금액은 총 6115억원 규모입니다. 제작 2930억원과 시공 3185억원으로 구성돼 국내 해상풍력 사업 가운데서도 대형 프로젝트로 분류됩니다. 공사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9년 1월까지 약 3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총 설비용량 390MW 규모로 조성되며, 한화오션과 현대건설, 한국중부발전, SK이터닉스, 미래에너지펀드가 참여한 특수목적법인이 발주를 맡았습니다. 시공은 한화오션과 현대건설이 공동 수행하며, 현대스틸산업은 하부구조물 제작과 운송, 설치를 담당합니다. 업계는 이번 수주를 전남 지역 해상풍력 개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스틸산업은 2012년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 단지인 탐라해상풍력 사업을 시작으로 대만 해상풍력과 제주 한림, 전남 자은 프로젝트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실적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아시아 최초 해상변전소 제작·설치 경험과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일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해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집합 교육과 함께 전 현장을 대상으로 한 ZOOM 화상 교육을 병행해 보다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습니다.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외국인 근로자의 초기 대응 역량이 현장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체험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에는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와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처음으로 공동 참여해 교육의 이해도와 실효성을 높였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AED 미사용 시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추락과 골절, 절단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해 유형을 중심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이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해 응급처치를 직접 수행했으며, 이후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올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 전용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기준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준은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단순한 부대시설이 아닌,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브랜드의 품격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공간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우건설은 조명이 공간의 첫인상과 머무는 감정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는 점에 주목해, 커뮤니티 공간 전반에 일관된 조명 디자인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새 기준의 핵심 개념은 ‘Noble Glow(깊이 있는 빛)’로,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럽고 절제된 빛의 인상을 현대적인 주거 공간에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과도한 밝기나 자극적인 연출을 지양하고, 은은하면서도 안정적인 조도를 통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또한 생리적·시각적·심리적·감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명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일상 속에서 휴식과 품격, 감성적 만족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번 조명 디자인 기준은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라이브러리 등 단지 내 주요 커뮤니티 공간 전반에 적용됩니다. 각 공간의 성격과 이용 목적
DL이앤씨는 7일 강남제비스코와 공동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이 국토교통부의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페인트 관련 기술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업계 최초입니다. 건설신기술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했거나 기존 기술을 개량해 신규성과 진보성, 현장 적용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술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공동주택의 장수명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을 공동주택 외벽에 적용할 경우 콘크리트 수명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연장할 수 있으며, 외벽 손상에 따른 보수 공사와 재도장 주기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술의 핵심은 페인트 자체의 높은 탄성과 우수한 방수 성능입니다. 일반 외벽 마감재는 시간이 지나면서 균열과 누수로 인해 콘크리트 열화가 진행되는 반면, 이번 신기술은 고탄성 소재를 활용해 균열 발생을 억제하고 수분 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열화 속도를 크게 늦추고 구조물의 내구성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DL이앤씨는
대우건설은 5일 오전 서울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경영방침인 ‘Hyper E&C’를 선포하며 새해 경영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2명이 참석해 병오년 새해의 출발을 함께했습니다. 김보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생명선”이라며, 모든 경영 활동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어 전사적인 역량을 현장 안전에 집중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건설 경기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대우건설은 2025년 총 1만8834세대를 공급하며 2년 연속 주택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고,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공장 계약과 착공을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체코 원전 사업 수행이 본격화되며 글로벌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 경영방침으로 ‘미래를 위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2026년 분양시장이 1월 공급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레이스에 돌입하며, 전국에서 약 1만8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전국 분양 물량은 총 23곳, 1만8511가구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6663가구입니다. 이번 집계는 임대주택을 포함한 수치로 오피스텔은 제외됐으며, 연초 분양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첫 공급 물량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권역별 일반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4481가구로 전체의 67%를 차지했으며, 지방은 2182가구로 33%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414가구로 가장 많았고, 울산 773가구, 서울 718가구, 경남 681가구, 부산 375가구, 인천 349가구, 전남 305가구, 전북 48가구 순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330가구와 서대문구 드파인 연희 332가구, 서초구 아크로 드 서초 56가구 등 3개 단지가 일반분양에 나섭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주암 C1, 구리갈매역세권 A3·A4, 김포고촌2 A1 등 공공분양 물량과 함께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삼성화재가 글로벌 톱티어(Top-tier) 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삼성화재는 2일 공개한 ‘2026년 경영기조’를 통해 2030년까지 세전이익 5조원 이상, 기업가치 30조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오년 새해를 그 도약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구상입니다. 우선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시장에서 모든 부문 압도적 1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사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핵심 경쟁력(Core) 강화에 집중합니다. 장기보험 부문은 전 밸류체인을 수익성 중심으로 재편해 보험계약마진(CSM) 성장을 가속화하고, 자동차보험은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과 마케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흑자 구조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일반보험 부문에서는 사이버 보험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안전 관련 시장 확대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자산운용 부문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 하에 고수익 유망 섹터 투자를 확대해 이익률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삼성화재는 기존 질서를 따르는 보험사를 넘어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룰메이커(Rule Maker)’로서의 위상 강화에도 나섭니다.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는 지분을
우리은행은 1일 정의철 전 삼성전자 상무를 디지털영업그룹장(부행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와 Microsoft를 거친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디지털 부문 핵심 보직에 전진 배치하며, 디지털 금융 플랫폼 경쟁에서 본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정의철 신임 디지털영업그룹장은 약 28년간 글로벌 IT 산업 현장에서 활약해 온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입니다. 1997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근무하며 선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와 글로벌 표준 검증 체계를 경험했습니다. 이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합류해 2025년까지 약 20년간 재직했으며, MX사업부 SW품질팀장(상무)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의 소프트웨어 품질 경쟁력을 총괄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재직 시절에는 대규모 소프트웨어 검증 조직을 이끌며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도입과 고객경험(CX) 중심의 품질 혁신을 주도했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 모바일 기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금융 슈퍼앱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검증된 기술 리더십을 접목해 플랫폼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