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이 내달 분양을 앞두고 실수요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선암호수공원을 인접한 자연친화 입지와 도심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브랜드 단지로 지역 시장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2개 동, 총 210세대이며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됩니다. 실사용 면적 중심의 설계를 반영해 실거주 수요층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강점은 선암호수공원과 맞닿은 입지입니다. 호수 산책로·조망·휴식 공간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층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계절 경관 변화가 뚜렷한 공원 환경이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교육 여건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단지 인근에는 호수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효성초와 효성중 등 주요 교육시설 접근성도 우수해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이 예상됩니다. 최근 분양 시장에서 ‘학세권’ 선호가 높아지는 흐름과 맞물려 경쟁력을 갖춘 요소로 풀이됩니다.

교통 환경 역시 우수합니다. 인천1호선 박촌역과 임학역을 이용할 수 있어 인천 도심 및 계양·부평권 이동이 편리합니다.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 접근성도 좋아 서울 강서권과 경기 서부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합니다. 효성동 일대 기존 상권과 더불어 대형마트·의료·체육·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쉬운 구조로, 자연 환경과 도심 인프라가 균형을 이루는 점이 강점입니다. 선암호수와 계양산, 인근 공원녹지 등 주변 환경이 조화롭게 배치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전용 84㎡ 단일 구성으로 실사용 면적을 고려한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며, 남향 위주 배치와 채광·통풍을 극대화한 구조, 넉넉한 수납공간 등이 적용됩니다. 특히 4베이 도입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 실거주 중심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꼽힙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주민라운지, 어린이 놀이터 등 여가·학습·운동을 단지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기준에 맞춘 커뮤니티 품질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선암호수공원과 교육·교통·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실수요 중심 단지로 시장 반응이 긍정적일 것으로 본다”며 “브랜드 가치와 입지 장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이 공세권과 학세권을 동시에 확보한 희소성 있는 단지라는 점에서 인천 전역의 실거주 수요를 견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브랜드 선호도와 생활환경 요소가 강화된 분양 시장 흐름과도 맞물려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