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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경제

우리금융, 광복 80주년 맞아 국가유공자 지원 강화

우리금융, 광복 80주년 기념 협약
독립유공자 지원·보훈문화 확산 추진
특별 적금 출시로 고객과 기부 동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5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전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룡 회장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은 1899년 민족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최초의 민족자본은행이라는 역사적 뿌리를 갖고 있다”며 “그 정신을 이어 국가유공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과 보훈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 생계·복지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금융상품 출시 등 3대 공익사업을 추진합니다. 우선 독립유공자와 가족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병원비·의류·외식·여행 등 생활과 여가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또한 국민 누구나 온라인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보훈부 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 활동을 강화합니다. 우리금융은 본점 전광판, 전국 영업점 고객용TV,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해 해당 플랫폼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적금 상품을 출시합니다. 선착순 10만좌 한정으로 월 납입한도 30만원, 최고금리 8.15%를 제공하며, 가입 계좌마다 우리은행이 815원을 기부해 고객과 함께 기부문화를 확산합니다.

 

임 회장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매년 광복절마다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군인·소방관·경찰 등 공공안전 직군을 위한 ‘우리히어로’ 사업을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2388명에게 40억3400만원 규모의 생계비, 장학금, 심리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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