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자체 개발한 ‘반려동물 세정대(Pet Washing Station)’가 ‘2025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누적 40건의 GD 마크를 보유하게 되며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습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상으로, 제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제품에 GD 마크를 부여합니다. 올해 역시 다양한 산업 영역의 혁신적 제품이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출품된 반려동물 세정대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 맞춤형 제품으로 실용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정대는 ‘중간 디바이더 판넬’을 이용해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반려견 크기나 세정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판넬 뒷면은 빨래판 기능을 제공해 실사용성을 강화했습니다. 바닥에는 논슬립 구조가 적용돼 미끄럼과 슬개골 부상 위험을 줄였으며, 오염 방지 기능을 갖춘 특수 방오처리로 세정 후 관리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배수
㈜한화 건설부문은 25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철근콘크리트·철골 공종 협력사와 간담회를 열고, 매월 ‘공종별 협력사 간담회’를 정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강화되는 공정거래·노동안전 규제 환경 속에서 협력사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응 전략을 함께 마련하기 위한 소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자리에는 ㈜한화 건설부문 임진규 외주구매실장과 외주상생혁신팀, 외주팀, 안전보건기획팀 실무진,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변경된 공정거래위원회 지침을 바탕으로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실무에서 필요한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특히 공정거래 관리 부문에서는 불법 재하도급 근절을 위한 계약 절차 준수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가 핵심 논의로 다뤄졌습니다. 회사 측은 발주에서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의 투명성이 상생 구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협력사와의 공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노동안전 분야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안전보건기획팀은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 체계 고도화, 작업 전 사전 점검 강화, 예방 활동의 표준화 등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반복되는 안전 리스크를 낮
㈜한화 건설부문은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소상공인 노후점포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세 기관이 체결한 ‘건설기술 교육 및 노후점포 환경개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동부캠퍼스 건물보수과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 교육생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교육생들은 9월부터 타일·도장·목재시공 등 건축 분야 실습과 광고·사인 제작·3D 콘텐츠 디자인 과정을 수강하며 실무 능력을 키워왔습니다. 참여 교육생들은 중구 내 음식점, 미용실 등 노후 점포를 직접 찾아 단열 필름 시공, 바닥 장판 교체, 내·외부 도색, 간판·배너 교체 작업 등을 수행했습니다. 현장에서 배운 기술을 실제 환경에 적용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점포별 상황을 분석해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했고, 고객 동선과 공간 활용을 고려한 개선 방향을 수립했습니다. 또한 시공 자재와 작업 도구를 지원하며 환경개선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도왔습니다. 미조헤어 대표는 “우리 매장 특성을 고려한 시안을 제시받고 함께 의견을 조율하며 진행해
㈜한화 건설부문과 대전시는 19일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 사업설명회를 열고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심 재생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설명회는 우송예술회관에서 개최됐으며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 내정자,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약 1100여 명의 시민이 자리해 개발 필요성과 기대 효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고, 시정 브리핑·개발 영상 상영·질의응답 등 시민과의 직접 소통이 중심에 놓였습니다. 행사 이후 진행된 업무협약에서는 대전역세권 개발을 매개로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도심융합특구 입주 기업 지원, 투자 촉진,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주요 협력 분야로 제시됐습니다. 또한 청년 및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에도 공동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임한빈 ㈜대전역세권개발PFV 대표는 “대전역세권 개발이 성공하려면 대전시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매일경제신문이 후원한 ‘2025 탄소중립 녹색경영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현장으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탄소중립 녹색경영 정부포상’은 2006년부터 시행된 국내 대표 환경·경영 부문 정부 시상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합니다. 올해 단체 부문은 ▲녹색경영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발전 ▲친환경건설 등 4개 분야로 구분돼 심사가 이뤄졌으며, 한화 건설부문은 친환경건설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현장은 서울시가 2021년 도입한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제도’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비산먼지 억제, 노후장비 제한 등 친환경 시공을 실천해왔습니다. 특히 중랑천 하류에 인접한 입지 여건을 고려해 오염된 탁수를 정화하기 위한 처리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하고, 플라즈마 기술을 도입해 공간 효율과 처리 속도를 개선했습니다. 또한 현장 주변 5곳에 미세먼지·소음·이산화질소 농도를 실시간 공개하는 환경 모니터링 장비를 운영하며, 안내 표지판을 통해
㈜한화 건설부문은 동반성장위원회의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2016년 이후 9년 연속으로 ‘우수’ 이상 등급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 결과를 합산해 산정됩니다. 기업 간 상생 수준을 등급 형태로 공개하는 제도로, 공정거래 및 협력사 지원 정책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됩니다. 한화건설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 역량 강화, 현장 중심 소통을 3대 축으로 상생 체계를 고도화해 왔습니다. 올해에는 203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내부 규정을 정비했습니다. 또 2007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사규에 반영해 온 기조를 이어가며, 임직원 윤리교육과 내부통제 제도를 강화해 준법경영을 일상화했습니다. 회사 측은 “협력사가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상생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무적 지원도 확대했습니다. 동반성장 자금 직접 대여, 펀드 조성을 통한 간접지원, 계약금액의 100%까지 대출 가능한 매출채권 담보대출 등 다양한 금융지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Air Station’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EV Air Station’은 천장부에서 커넥터가 하강하는 구조로, 기존 바닥형 충전기 대비 공간 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지능형 전력분배 기술이 적용돼 하나의 충전기로 최대 3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주차공간 활용도와 설치 효율성이 동시에 개선됐습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위험과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은 높은 혁신성을 인정받아 ‘미래혁신기술박람회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모델에는 오프가스(OFF-GAS) 감지센서, 화재감지 카메라, 그리고 배터리·충전기 간 실시간 데이터 교환이 가능한 PLC(Power Line Communication)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이를 통해 충전 중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고,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한화는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전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25일 경기도 이천시 사회복지시설 새생명의집에서 ‘포레나 도서관 104호점’을 열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서 새생명의집 원장과 관계자,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등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포레나 도서관’은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복지시설 내 유휴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도서를 기증해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1년부터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추진해 왔으며, 누적 임직원 봉사시간은 6900시간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104호점은 40여 명의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새생명의집 내에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인근에 도서관이 없어 이용자들이 독서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한화건설은 노후된 휴게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서가와 책상, 독서용 의자, 각종 도서를 비치했습니다. 새롭게 단장된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독서교실과 북토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는 지역 커뮤니티형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시설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독서뿐 아니라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창
㈜한화 건설부문은 19일 대전역사 내 회의실에서 협력사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고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근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현장에서 안전관리자의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 관리자들의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보건 법정교육 이해 ▲법적 서류 작성·관리 ▲안전관리 심화교육 ▲보건관리 심화교육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법정교육 과정에서는 법적 의무 교육 절차와 훈련 시스템을 소개하며 근로자 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서류 작성·관리 과정에서는 현장에서 간과하기 쉬운 법적 요건을 점검하며 실무 적용을 지원했습니다. 안전관리 심화과정에서는 건설기계 점검, 가설구조물 검토, 사고 사례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이 다뤄졌습니다. 보건관리 과정에서는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과 기후 변화 대응을 포함한 근로자 건강관리 방안이 소개됐습니다. 교육 이후에는 효과 평가를 통해 우수 협력사를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
㈜한화 건설부문은 울산 남구 무거동에서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하고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까지 8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166㎡ 총 816세대로 구성됩니다. 타입은 ▲84㎡A 275세대 ▲84㎡B 151세대 ▲84㎡C 165세대 ▲99㎡ 67세대 ▲109㎡ 156세대 ▲166㎡P 2세대입니다. 해당 부지는 과거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로, 지역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았던 상징적 입지입니다. 앞으로 이 일대가 브랜드 타운으로 재편될 예정이어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무거동 중심에 자리해 옥동·신정동 생활권과 인접하고, 울산대공원·현대백화점·법원·대형마트 등 주요 시설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환경 역시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등 다수의 초·중학교가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합니다. 교통망도 주목할 만합니다. 남부순환도로, 문수로, 울산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향후 트램과 광역철도 개발 계획으로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상품성 차별화를 위해 외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와 셰브론글라스 커튼월룩이 적용돼 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