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7일 강남제비스코와 공동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이 국토교통부의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페인트 관련 기술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업계 최초입니다. 건설신기술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했거나 기존 기술을 개량해 신규성과 진보성, 현장 적용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술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공동주택의 장수명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을 공동주택 외벽에 적용할 경우 콘크리트 수명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연장할 수 있으며, 외벽 손상에 따른 보수 공사와 재도장 주기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술의 핵심은 페인트 자체의 높은 탄성과 우수한 방수 성능입니다. 일반 외벽 마감재는 시간이 지나면서 균열과 누수로 인해 콘크리트 열화가 진행되는 반면, 이번 신기술은 고탄성 소재를 활용해 균열 발생을 억제하고 수분 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열화 속도를 크게 늦추고 구조물의 내구성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DL이앤씨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속 가능한 미래형 주거모델 개발을 위해 ‘아파트 신 구조형식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벽식과 라멘 등 기존의 획일적인 아파트 구조에서 벗어나 초고층화, 재건축 등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변성과 경제성을 갖춘 구조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 대상은 건축학과 및 건축공학과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부문과 건축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부문으로 나뉩니다. 한 팀당 최대 2명이 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내달 2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심사는 2단계로 내부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학생 부문은 창의성, 전문가 부문은 구조적 타당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합니다. 총상금은 1400만원 규모로 대상 1팀(500만원), 우수상 2팀(각 300만원), 장려상 6팀(각 50만원) 등 총 9개 팀이 수상하게 됩니다. LH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간 변환이 가능한 가변성과 경제성, 장수명주택 등 지속가능성, OSC(공장제작주택) 적용성 등을 갖춘 주거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창의적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