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도 종합건설업 토건 시공능력평가’에서 23위를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쌍용건설이 2022년 33위에서 2023년 28위, 2024년 26위를 거쳐 2025년 23위에 오르기까지 최근 3년간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린 끝에 이뤄진 것으로, 총 10단계 상승이라는 의미 있는 지표로 평가됩니다. 회사는 그간 설계 변경을 통한 공정 최적화와 원가 절감 노력을 강화하며,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아울러 기술 인력의 자격 승급과 교육 확대, 미신고 인력 등록 확대 등 인사 관리 부문의 체계적인 개선도 병행했습니다. 이러한 조직적 변화는 기술능력 평가액 증가로 이어졌으며, 결국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승이라는 가시적인 결과를 만들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술적 차별화에 더욱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며 순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쌍용건설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영업, 관리 등 총 8개 부문에서 실시됩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쌍용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 지원 자격은 학사 또는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2025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한 자입니다. 지원 분야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는 우대하며,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따라 가점을 부여받습니다. 전형 절차는 온라인 서류전형, 실무 인터뷰(ZOOM), 온라인 인적성 검사, 임원 및 경영진 면접(대면 1·2차) 순으로 진행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중 입사할 예정입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경영정상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수주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쌍용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을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 432가구(3개 동)와 오피스텔 전용 84㎡ 36실(1개 동) 등 총 468가구로 구성됩니다. 단지 남측에는 범천철도차량기지가 위치해 향후 개발 시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됩니다. 입지 여건도 뛰어납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로, 서면 중심상권과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부산 도심에서는 드물게 평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산진구는 최근 범천차량기지 이전 및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꼽힙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부산진구는 철도차량기지 이전, 환승센터 조성 등 도시기능 재편사업이 구체화되면서 서면을 잇는 핵심 개발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신규 주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평지 입지의 브랜드 단지는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쌍용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최고 48층 규모의 주거복합단지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을 올 봄 분양한다고 지난 5일 밝혔습니다. 해당 단지는 아파트 432가구(3개동)와 오피스텔 36실(1개동)로 구성돼 총 468가구 규모입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형 252가구, 84㎡B형 90가구, 84㎡C형 90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36실로 공급됩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해당 부지를 4차산업과 문화콘텐츠가 융합된 ‘도심권 혁신파크’로 조성해 일자리, 주거,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4차산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면역(1∙2호선)까지 1개 정거장,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까지도 3개 정거장 거리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부전역(KTX∙동해선 정차), 가야대로와 신천대로, 동서고가도로 및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연결성도 우수합니다. 반경 300m 이내 부전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서면중, 동성고, 문현여고, 가야고 등 다양
최근 주상복합 아파트가 과거의 편견을 깨고 실사용 면적과 주거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한 단지들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발코니는 주택법상 건물 외벽에서 폭 1.5m까지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으로, 거실이나 방 외에 추가 공간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힐 수 있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2023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발코니 면적이 커질수록 단지 가치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용면적 1㎡당 600만원인 주거공간에서 발코니가 15㎡에서 45㎡로 확대되면 약 1억4,500만원의 가치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쌍용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통복2지구에 선보이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단지는 3면 발코니 설계와 통풍·환기를 극대화한 4베이 구조를 갖췄으며, 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전용 84~134㎡ 아파트 784가구와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됩니다. 평택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입지에 더해, 단지 바로 앞에는 40여 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해 교통환경도 뛰어납니다. 인근에는 통복시장,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