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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깨는 주상복합…평택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주목

3면 발코니·74% 전용률…호텔급 컨시어지 도입
역세권 입지·생활인프라 우수…광폭 거실도 인기

 

최근 주상복합 아파트가 과거의 편견을 깨고 실사용 면적과 주거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한 단지들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발코니는 주택법상 건물 외벽에서 폭 1.5m까지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으로, 거실이나 방 외에 추가 공간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힐 수 있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2023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발코니 면적이 커질수록 단지 가치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용면적 1㎡당 600만원인 주거공간에서 발코니가 15㎡에서 45㎡로 확대되면 약 1억4,500만원의 가치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쌍용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통복2지구에 선보이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단지는 3면 발코니 설계와 통풍·환기를 극대화한 4베이 구조를 갖췄으며, 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전용 84~134㎡ 아파트 784가구와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됩니다.

 

평택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입지에 더해, 단지 바로 앞에는 40여 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해 교통환경도 뛰어납니다. 인근에는 통복시장,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 로데오거리 등이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자랑합니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평택 최초로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비서 서비스, 가정식 배달, 방문세차 서비스 등을 제공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전용률은 74%로 일반 아파트에 견줘도 손색없고, 주차대수는 세대당 1.47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3면 발코니로 일반 아파트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하며, 조망권도 뛰어나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GS건설의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와 삼성물산의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등도 일부 유닛에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공간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전용 84㎡E는 확장 시 거실 가로폭이 6.5m에 이르는 광폭 거실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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