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시흥 시화MTV 핵심 입지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을 오는 9월 분양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오피스텔은 시흥시 정왕동에 들어서는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규모의 복합단지로, 전체 1796가구 가운데 전용 84~119㎡ 945실 중 480실이 분양됩니다. 타입별 공급은 ▲84㎡A 190실 ▲84㎡B 282실 ▲119㎡PA 3실 ▲119㎡PB 5실입니다. 단지는 일부 세대에서 시화호와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해 ‘오션뷰 단지’로 주목받습니다. 단지 앞에는 시화나래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자리해 교육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시화MTV는 약 300만 평 규모로 개발되는 첨단산업복합단지이자 해양레저도시로, 인근 반월특수지역과 시화국가산업단지와 맞닿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습니다. 교통망도 뛰어나 77번 국도, 평택시흥·서해안고속도로, 지하철 4호선·서해선·수인분당선 등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여기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2029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한층 개선될 전망입니다. 분양 물량은 84㎡ 이상 중대형 위주로, 전 타입이 3룸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서 ‘AI 기반 비대면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안은 고령화 시대 주거 수요에 맞춰 시니어 전용 커뮤니티 시설을 강화하고, 조합원의 건강관리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의료 IT 전문기업인 비트컴퓨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비트컴퓨터는 1983년 창립 이후 40년 이상 의료정보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아왔으며, AI·IoT 원격의료 솔루션과 비대면 진료 앱 ‘바로닥터’를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이 선보일 ‘써밋 프라니티’ 단지 내 시니어클럽에는 비대면 헬스케어 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곳에서는 ▲AI 자가검진 서비스 ▲혈압·혈당 측정 및 병원 연계 ▲의사와의 원격 진료 및 처방 발급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라운지에는 키오스크가 설치돼 어르신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조합원들은 시니어클럽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 내에서 ‘바로닥터’ 앱을 통해 원격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앱에서는 진료과목과 증상에 맞춰 병원을 검색해 방문·비대면 진료를 예약할 수 있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브로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 주요 단지에 ‘투어펏’ 시스템이 적용된 프리미엄 골프연습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AI 기반의 고정밀 골프 퍼팅 시뮬레이션 기술을 주거 단지 커뮤니티 공간에 도입하게 됩니다. 해당 연습장은 실내 퍼팅 그린뿐 아니라 어프로치와 벙커샷 훈련까지 가능한 통합형 ‘골프 트레이닝존’으로 구성됩니다. 날씨나 계절에 관계없이 입주민이 실내에서도 몰입감 있는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단지별 맞춤 설계가 적용된 ‘커스텀 퍼팅 그린’ 위에는 ‘투어펏 그라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실제 필드 상황을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한 퍼팅 라인을 따라 연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함께 도입되는 ‘투어펏 서클’은 고정밀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퍼팅 데이터를 분석하고, 거리와 방향, 브레이킹 라인 등 다양한 요소를 수치화하여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김아림, 이정은, 윤이나 등 다수의 프로골퍼를 지도한 최종환 퍼터 전문코치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돼, 아마추어는 물론 상급자까지 수준별 맞춤 훈련이 가능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