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9일 뇌와 심혈관 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삼성 인터넷 뇌심 건강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direct.samsunglife.com)와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MONIMO)’를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 인터넷 뇌심 건강보험’은 가입자가 선택한 특약에 따라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 등 뇌·심혈관계 질환과 관련된 검사부터 진단, 치료와 입·통원, 재활, 회복 단계까지 단계별로 폭넓게 보장합니다. 온라인 전용 상품답게 뇌심혈관 관련 11개 특약으로만 구성해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 범위에 따라 ‘실속플랜’과 ‘든든플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직접 DIY(Do It Yourself) 방식으로 설계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기존 병력이 있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도록 ‘삼성 인터넷 신간편 뇌심 건강보험’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3가지 간편 고지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연령은 만 20세부터 65세까지입니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20년 갱신형으로 운영됩니다. 삼성생명은 이번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 금융계열사가 참여하는 공동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벤처투자와 함께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삼성금융의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젝트입니다. 오는 4월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5월 중 본선 진출 기업을 선정한 뒤 약 5개월간 삼성금융 임직원과 솔루션 공동개발을 진행합니다.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게는 3000만원의 개발지원금과 함께 삼성 금융사와의 사업 협력 기회, 삼성벤처투자의 지분투자 검토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1000만원의 시상금이 추가로 주어지며,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 최종 발표회에서 발표와 함께 시상받게 됩니다. 모집 분야는 통합플랫폼 ‘모니모’ 관련 기술 제안, 각 금융사가 제시하는 인슈어테크·헬스케어·AI·핀테크 등 과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과제로 구성됩니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C-Lab Outside를 이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