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플랫폼 융합형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H Culture Club)’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습니다. ‘H 컬처클럽’은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디지털 플랫폼을 연계해 문화·예술·건강·생활편의 등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주거서비스입니다. 단순한 커뮤니티 운영을 넘어,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건설은 최근 아파트 커뮤니티가 고급화·대형화되는 흐름에 맞춰 고객의 취향과 생활패턴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문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단지 내에는 프리미엄 영화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며, 각 공간은 전문 운영업체와 협업해 안정적인 품질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도서관에서는 단지 최초로 북큐레이션과 북콘서트가 정기적으로 열리며, 영화관에서는 최신 개봉작 상영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피트니스센터에서는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 PT, 필라테스, 요가 등 입주민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
현대건설은 17일 자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의 입주민 전용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를 선보이고 맞춤형 입주민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 디에이치'는 스마트홈 기술과 주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분양 및 청약 정보부터 A/S, 홈 IoT, 커뮤니티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현대건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생활과 밀접한 세밀한 서비스로 입주민에게 안락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스마트홈 연동 기능을 통해 조명이나 가전기기를 모바일이나 차량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자동화 모드를 통해 취침 또는 외출 시 일괄 제어가 가능합니다. 또한 선호 주차 공간 알림, 전기차 충전 현황 확인, 방문자 초대 기능 등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제공됩니다. 'H 헬퍼' 서비스를 통해 배수구 막힘, 청소, 세차, 에어컨 필터 교체 등 생활 밀착형 지원도 앱에서 신청하고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지 내에는 디에이치 전문 인력이 배치돼 입주민 요청과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전체 서비스 과정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BLACK' 입주 관리 시스템과 전문 업체와의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