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방배6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원페를라’에 자체 개발한 지능형 ‘래미안 AI 주차장’을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 기술이 주거 환경의 미래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래미안 원페를라에는 지하 4층부터 지상 22층까지 16개 동, 1097세대가 들어서며 약 2000면 규모의 주차 구역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반 주차 1902면과 전기차 충전 101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 기반 통합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삼성물산은 주차 동선 최소화와 혼잡 완화를 목표로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I 주차 서비스는 입주민의 이용 패턴을 지속적으로 학습해 개별 운전자의 선호 구역, 시간대별 혼잡도 등을 분석하고 최적의 주차 위치를 제안하는 기능이 핵심입니다. 방문 차량도 사전 등록을 통해 단지 진입 후 최단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내·외부 차량의 이동 밀집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차 위치 정보는 세대 내 월패드와 ‘홈닉(HomeNik)’ 앱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출차 시에는 자동 엘리베이터 호출 기능이 연동되어 이동 흐름을 간소화했습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위치를 찾는 어려
DL이앤씨가 부산 진해신항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선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17일 공식 입장을 내고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회사는 시공사로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함에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고 직후 DL이앤씨는 해당 현장의 모든 공정을 즉시 중단하고, 동일하거나 유사한 작업이 이뤄지는 다른 현장까지 포함해 작업을 멈춘 뒤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회사는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전면적으로 확인해 추가 사고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DL이앤씨는 사고 수습을 위한 절차와 유가족을 지원하는 조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해 사고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회사는 이번 사고의 근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다시 점검할 방침입니다.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현장 문화 개선에 주력해 유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는 입장문을 통해 고인의 명복
아파트 시장이 강한 규제 기조로 위축되면서 수요가 비교적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오피스텔 거래는 크게 늘어난 반면 아파트 거래는 급격히 줄어들어 대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보면 10월 16일부터 말일까지 서울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760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대책 발표 전 15일간 거래된 289건의 약 2.6배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거래는 1640건으로, 직전 기간 5262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며 사실상 거래가 끊긴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강화된 대출 규제와 실거주 의무가 아파트 수요를 억누르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이 대체 선택지로 부상한 것으로 분석합니다. 오피스텔은 준주택에 해당해 청약통장, 자금조달계획서, 실거주 요건 등이 적용되지 않으며, 최대 LTV 70% 대출이 가능하고 DSR 규제도 받지 않는 구조입니다. 부동산 세법상 주택으로 분류되지만, 청약 대기자의 무주택 자격이 유지되는 점 역시 매수 유입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가격 흐름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조합이 17일 밝혔습니다. 조합은 지난 15일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을 의결하며 사업 추진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재건축은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4개 동을 조성해 총 912세대를 공급하는 계획입니다. 공사비는 약 7987억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단지명은 ‘래미안 와이츠(YTTZ)’로 정해져 여의도에서 최초로 래미안 브랜드가 적용되는 단지가 됩니다. 대교아파트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고, 여의나루역·여의도역·샛강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더현대서울과 IFC몰 등 대형 상업시설이 가까우며, 주변 학군과 한강·샛강생태공원 접근성도 뛰어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사업 절차 진행 속도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합은 지난해 1월 설립 이후 약 7개월 만에 정비계획 고시를 마쳤고, 19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여의도 내 재건축 단지 가운데 가장 빠른 추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세계적 건축디자인그룹 헤더윅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유선형 외관과 특화 조명 등 한강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선
현대건설이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아파트 커뮤니티 내에 프리미엄 문화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이번 협력은 주거공간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해 입주민에게 새로운 형태의 생활문화를 제공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백화점의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역량과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가치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해 온 ▲아트 ▲웰니스 ▲키즈 ▲시니어 프로그램이 디에이치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입주민은 단지 안에서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세대별·취향별 맞춤 구성이 가능해 개별적 문화활동을 지원받게 됩니다. 현대건설은 이를 통해 주거공간의 만족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문화가 일상 속에 스며드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 역시 “오랜 기간 축적한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디에이치 입주민에게 수준
GS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공급하는 ‘도룡자이 라피크’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5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랜만에 도룡동 일대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된 결과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14세대 모집에 총 3407건이 접수돼 평균 1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전용 84㎡B형은 31세대 모집에 1834건이 몰려 최고 5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적을 ‘예상된 흥행’으로 평가합니다. 도룡동은 대전의 대표 부촌으로, 대덕연구단지와 대기업 연구소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대덕초·대덕고 등 우수 학군과 쾌적한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지역으로 꼽힙니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전용 84~175㎡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4~5베이 설계에 팬트리·드레스룸·알파룸 등 수납 특화 공간을 적용했습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됩니다. 옥상에는 루프탑 수경시설과 자쿠지, 카바나 등 고급 휴게공간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L9블록에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를 11월 공급합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시공은 계룡건설산업과 원건설이 공동으로 맡았습니다. 5-1생활권은 정부가 지정한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러닝 ▲에너지 자립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도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2029년 개관 예정인 과학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세종시민의 과학·문화 체험 인프라가 한층 확대될 전망입니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교육, 자연, 교통,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주거단지로 평가됩니다. 단지 인근에는 합강유치원, 합강초, 합강중, 합강고(예정)가 밀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미호천과 금강, 세종지구공원 등 녹지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KTX 오송역과 남청주IC를 비롯해 BRT 노선, 외곽순환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춰 세종 도심은 물론 청주와 대전권 이동이 편리합니다. 이번 단지는 세종시 내 세 번째 ‘엘리프’ 브랜드 아파트로, 전 세대를 남향
현대건설이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9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확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4개 동, 총 78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총 공사비는 약 3567억 원으로, 착공 후 약 40개월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동래역과 3·4호선 미남역, 1호선·동해선 교대역 등 주요 노선이 인접해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췄습니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사직시장·동래시장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미남초·내성중·부산중앙여고·부산교대 등 우수 학군도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사직더프리즘’으로 제안했습니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에 ‘프리즘(Prism)’이 상징하는 빛과 다양성의 의미를 더해, 사직동 중심 입지에서 ‘빛으로 채운 더 나은 삶’을 구현한다는 콘셉트를 담았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건축 그룹 유엔스튜디오(UN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