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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정책

[분양 예정] 서울 ‘동작구수방사’ 사전청약 등 3413가구

전국 8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6월 셋째 주(6월 19일~6월 25일)에는 사전청약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동작구수방사’가 분양에 들어가는 등 전국에서 3000가구대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분양물량으로 예정된 가구 수는 3413가구(일반분양 1299가구)입니다. 동작구수방사를 비롯해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A105경기행복주택(공공임대)’ 등 전국 8개 단지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지역별로 분류할 경우 부산 3곳, 경기 2곳, 서울 1곳, 광주 1곳, 강원 1곳입니다.

 

‘동작구수방사’는 LH가 공공분양주택 '뉴홈'으로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수도방위사령부 부지에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한강변 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으로 사전청약 단지 가운데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5개동, 전용 59㎡, 총 263가구로 조성됩니다.

 

전체 가구 수 중 255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하며, 공급 방식의 경우 기존 공공분양 형태인 일반형입니다. 특별공급분 176가구를 제외한 일반공급 물량 79가구 중 20%는 추첨으로 선정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단지의 추정 분양가는 8억7225만원입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충남 아산시 모종동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롯데건설이 서울 광진구 자양1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총 106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됩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74~138㎡, 631가구가 나옵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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