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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창립 24주년 기념행사 개최…“미래에도 신뢰 지켜야”

진옥동 회장, 2040 금융 미래 토크콘서트에서 철학 공유
절감 비용 통한 기부로 사회적 책임 실천 이어가

 

신한금융지주(회장 진옥동)는 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24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CEO와 지주사 임직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신한은행은 1982년 7월 7일 순수 민간자본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시중은행으로 출범했으며, 2001년 9월에는 국내 첫 민간 금융지주회사인 신한금융지주를 설립했습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신한이 그리는 2040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미래 고객과 사회 변화 ▲경쟁 환경 전망 ▲임직원 역량 강화 ▲혁신 사업모델 등에 대해 직원들의 질문을 받고, 자신의 철학과 비전을 바탕으로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미래에도 신한이 신뢰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진 회장은 “신뢰는 한순간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이어지는 행적의 누적”이라며 “AI 시대에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고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금융회사가 블록체인 등 미래기술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보이스피싱·불완전판매·금융사기 방지 같은 소비자 보호 기술로 고도화할 때 신한만의 차별화된 신뢰가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변화하는 경쟁 환경 속 금융의 본질’에 대해선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사회 전체에 이익을 환원하는 것이 금융의 본질”이라며 “자금을 순환시켜 모두가 성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을 적극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한금융은 2023년부터 창립 기념행사를 간소화해 절감한 비용을 사회공헌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립 은평의마을에 대형 승합차를 기부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전동휠체어를 지원했습니다. 올해는 임직원 자발적 기부를 더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태블릿PC 등 학습 보조기기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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