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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경제

BNK금융 빈대인 회장 “지역 아픔 함께 극복”…산청 산불피해 복구 지원

빈대인 회장, 산청 산불현장 방문…“깊은 위로 전한다”
쉼터공원·마을길 복구사업 등 실질 지원 나서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6일 “BNK는 지역사회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27일 밝혔습니다.

 

BNK금융에 따르면 빈 회장은 이날 경남 산청군 산불피해 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그는 “지난 3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같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주요 임원들도 함께해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눴습니다. BNK금융은 이날 실질적인 복구 지원으로 지리산 대로변에 조성 중인 산불피해 쉼터공원 ‘BNK희망뜰’ 재조성에 나섰습니다.

 

또 송하중태마을길 방호벽 환경 개선을 위한 ‘BNK꾀꼬리길’ 조성도 함께 추진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구호 물품도 전달됐으며, 산불로 소실된 산림 복원을 위한 ‘BNK 산가꾸기사업’ 협약식도 병행됐습니다.

 

BNK금융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 동행을 바탕으로 재해 복구와 지역 상생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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