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가 신임 대표이사에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내정했습니다.
12일 빙그레에 따르면 신임 김 대표 내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한 뒤 2015년부터 제때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제때는 2006년 빙그레 오너일가가 지분 100%를 인수한 냉동·냉장 물류업체입니다.
김 내정자는 추후 빙그레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6월 중 취임할 예정입니다.
앞서 전창원 현 대표이사는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