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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경제

쌀구독에 아침밥 청구할인…NH농협카드 ‘미미카드’ 출시

쌀 정기배송·아침밥 할인 등 특화서비스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특화상품으로 '미미(美米)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미미카드는 사용실적에 따라 농협의 우수한 쌀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쌀-구독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간편즉석밥, 건강우리쌀, 든든아침밥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배송 받을 수 있고 '선물하기'도 가능합니다.


추가 혜택으로 아침식사시간대(오전 5~9시) 음식점에서 미미카드 결제시 결제금액의 50%(월최대 2만원)를 청구할인합니다. 농협카드는 미미카드 모델로 배우 지예은을 발탁하고 지난 9일 NH농협은행 본점영업부에서 카드 발급행사와 임직원 대상으로 아침밥 증정행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미미카드는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농가에는 힘을 보태는 NH농협카드의 사회적 책임과 정체성을 담은 상품"이라며 "고객 선호를 반영한 참신한 혜택과 함께 쌀 소비촉진이라는 공익적 목적을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과 농민 모두에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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