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취업·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복합지원’은 서민금융, 채무조정, 복지상담 등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지난해 약 7만8000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부산 시민을 위해 군·구 단위에서 직접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부산에서 새롭게 개시합니다. 부산시는 복지지원 대상자를 중심으로 ‘휴면예금 찾아주기’ 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연계 강화를 위해 상호 방문 교육과 집중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복합지원 홍보도 진행합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복합지원 서비스가 서민의 자립과 재기 기반이 되려면 지역사회와 현장 중심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서민금융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금융·복지 복합지원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실행에 나서겠다”며 “시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