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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경제

KB금융,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참여기업 모집 나서

국내 스타트업 해외시장 진출 전폭 지원
글로벌 협업·투자·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 제공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안착을 돕기 위해 ‘KB스타터스 싱가포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싱가포르 현지 업무공간 제공은 물론, 현지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육성 지원을 받게 됩니다. 또한 KB금융의 투자 인프라와 현지 벤처캐피털(VC) 연계 투자지원,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연결 프로그램, KB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집니다.

 

특히 올해 선발된 기업은 새롭게 마련된 ‘KB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증권, KB캐피탈 등 KB금융 계열사와 해외 협업과제를 수행하거나 싱가포르 현지 기업과 1대1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거나 현지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KB금융은 사업실현 가능성과 성장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스타터스 싱가포르를 통해 2022년에는 4개, 2023년에는 10개, 지난해에는 12개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았다”며 “올해는 더 많은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을 넓히고 금융·테크 분야 혁신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선발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2015년부터 운영해온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까지 누적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여했고, 총 2267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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