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가 친환경 상선 신조 시장 진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케이티에스해운㈜으로부터 6800톤급 메탄올 이중연료 오일·케미컬 탱커 2척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는 탄소 저감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상선 신조 분야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주 선박에는 메탄올과 기존 연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시스템이 적용돼, 기존 선박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탄올 연료는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배출이 적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선박 설계와 건조 역량을 확보하고, 향후 다양한 친환경 선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수주는 해양수산부의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해당 사업은 친환경 선박 건조에 따른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 조선업계의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친환경 선박 건조 계약 서명식은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SK오션플
SK오션플랜트가 10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DEFENSE & SECURITY 2025’에 참가해 최신 함정 기술과 해상 방어체계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및 보안 박람회로, SK오션플랜트는 자사의 첨단 조선·방산 역량을 적극 알렸습니다. ‘DEFENSE & SECURITY’는 2003년 첫 개최 이후 격년으로 열리는 아시아 대표 방산 전시회로, 올해는 15개국 20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2만 명 이상의 전문가와 바이어가 방문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지상·해상·항공 무기체계, 보안 장비, 사이버 보안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공개됐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이번 전시에서 1500톤급 경비함, 500톤급 고속함, 3600톤급 호위함 등 자사가 보유한 함정 플랫폼 라인업을 전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함정 건조 기술력, 유지보수(MRO) 역량, 그리고 해상 방어체계 전반의 기술적 강점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 정부기관 및 군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신규 수출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최근 해군과 해양경찰의 함정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동남
SK오션플랜트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해 해상풍력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회사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서 열린 ‘에너지 타이완 & 넷제로 타이완 2025(Energy Taiwan & Net Zero Taiwan 2025)’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에너지 타이완’은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와 녹색에너지 및 지속가능성연합(GESA)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로, 재생에너지 및 넷제로 산업 분야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올해 행사에는 Taiwan Solar Energy Corporation, Motech Industries, PVGSA, Synera Renewable Energy, CI Wind Power Development Taiwan, Ørsted, TÜV Rheinland 등 글로벌 주요 기업과 기관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또한 병행 개최된 ‘넷제로 타이완(Net Zero Taiwan)’에서는 탄소감축, 에너지 효율, 순환경제, 녹색금융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산업별 솔루션이 소개됐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에너지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