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이자 부담 없이 장기간 활용할 수 있는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조달 자금은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등 미래 성장사업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은 5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발행 조건은 표면금리와 만기금리가 모두 0퍼센트이며, 만기는 5년입니다. 회사는 최근 자본시장 여건을 고려하면 이례적으로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 조달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5년 동안 자금을 운용할 수 있어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으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가격은 이사회 결의 당시 주가보다 15퍼센트 높은 15만607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후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한 실질 전환 프리미엄은 당초보다 확대됐습니다. 전환사채는 채권의 안정성과 주식 전환 가능성을 함께 갖춘 금융상품입니다. 투자자는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채권을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바꿀 수 있으며, 기업은 이를 통해 비교적 다양한 조건으로 대규모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통상 전환 가격에 붙는 할증률이 높거나 주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장치가 없으면 투자자의 수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함께 브랜드 협업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현대건설은 29일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을 기념해 워커힐과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신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고객이 휴양 공간에서 힐스테이트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현대건설은 7월부터 브랜드 고객경험 마케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단순한 광고나 홍보를 넘어 숙박, 휴식, 물품 사용 등 고객의 실제 경험과 브랜드 메시지를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캠페인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됩니다. 워커힐의 대표 여름 프로모션인 ‘리버파크 야외수영장 패키지’와 연계해 진행되며, 건설사 주거 브랜드와 호텔 리조트가 협력해 여름 투숙 패키지를 구성한 점이 특징입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업을 통해 힐스테이트가 새롭게 제시하는 3대 핵심 가치인 ‘Stylish Life’, ‘Various Life’, ‘Comfortable Life’를 프리미엄 휴양 공간에서 보여주겠다는 구상입니다. 투숙객은 객실 이용과 야외수영장 경험을 통해 브랜드 컬러, 디자인, 편의
현대건설이 정호영 셰프와 손잡고 ‘디에이치 방배’ 입주민을 위한 미식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현대건설은 26일 주거서비스 플랫폼 ‘H 컬처클럽’을 통해 정호영 셰프와 협업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입주민이 단지에 입주하기 전부터 브랜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우선 입주자 사전점검 기간에 제공할 특별 도시락 메뉴를 마련했습니다. 관련 콘텐츠는 정호영 셰프의 유튜브 채널 ‘정호영의 오늘도 요리’와 ‘THE H’ 브랜드 채널을 통해 공개됩니다. ‘디에이치 방배’는 H 컬처클럽이 처음 적용되는 단지입니다. 현대건설은 사전점검 기간 입주민에게 ‘셰프의 특별한 한 끼’ 형식의 도시락을 제공하고, 이후에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식사 서비스까지 협업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도시락 메뉴는 정호영 셰프가 직접 식단 구성에 참여해 개발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든든한 한 끼’를 콘셉트로 삼았으며, 도시락 형태로 제공되는 점을 고려해 시간이 지나도 맛과 균형이 유지되도록 구성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메뉴 개발 과정에서 음식의 온도감과 소스 농도 등 세부 요소까지 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제공에 앞서 현대건설 구내식당에
현대건설이 경남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견본주택에 개관 이후 3일 동안 약 1만명이 방문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주말까지 3일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이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방문객들은 유니트와 단지 모형도, 상담석 등을 둘러보며 입지와 상품 구성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현장 상담에서는 물금읍 생활권의 편의성과 세대 내부 설계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뤘습니다. 단지 인근에는 양산시립중앙도서관과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양산디자인공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생활·문화·의료 인프라도 가까운 편입니다. 상품 구성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방문객들은 4Bay 판상형 설계와 2.4m 천장고, 우물천장을 포함한 2.5m 수준의 공간감, 거실 유리난간, 특화 수납공간 등을 살펴봤습니다. 4Bay 판상형 설계는 펜트하우스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거실 유리난간은 안방을 제외한 공간에 적용됩니다. 최근 분양 시장에서는 입지와 상품성뿐 아니라 청약 가능성, 초기 자금 부담, 전매 여부까지 함께 따지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한국남동발전과 손잡고 석탄화력발전소 인프라를 활용한 소형모듈원전(SMR) 연구와 사업화 가능성 검토에 나섭니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석탄화력발전소 연계 SMR 연구 및 사업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원자로 기술과 기존 발전 인프라를 결합해 에너지 전환 시대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기 위한 협력입니다. 협약식에는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사업부장과 이영기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와 기존 설비를 활용한 SMR 적용 방안, 공동 연구 방향, 향후 사업화 추진 가능성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은 국내 최대 수준의 석탄화력발전설비를 운영해 온 전력 생산 공기업입니다. 발전소 운영 경험과 현장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담당해 왔으며, 최근에는 에너지 산업 변화에 맞춰 신재생에너지와 무탄소 전원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계적 폐지가 예정된 석탄화력발전소를 미래 에너지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합니다. 특히 기존 보일러 설비를 SMR로
현대건설이 원전과 SMR 등 미래 에너지 사업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5천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 발행에 나섭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전환사채 발행 안건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달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늘어나는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향후 투자 여력을 넓히기 위한 재무 전략의 일환입니다. 전환사채 발행 규모는 5천억원입니다. 현대건설은 확보한 자금을 에너지사업 운영과 미래 투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을 비롯한 신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기회가 확대되는 만큼,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응할 수 있는 자금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번에 발행되는 전환사채는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이 모두 0%로 설정됐습니다. 만기는 5년이며, 전환가액은 기준주가보다 15% 높은 수준에서 결정됩니다.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향후 주식 전환 가능성을 열어둔 구조입니다. 특히 전환가액은 금일 종가인 12만2300원과 비교해 약 23% 높은 수준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낮은 금융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동시에, 향후 전환권 행사 시 자본 확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조달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에 제안한 미래형 주거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3일 압구정3구역 단지 내 홍보관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은 압구정3구역에 제안한 주거 콘셉트와 첨단 기술 요소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관은 단순 전시 형태를 넘어 입장부터 체험, 상담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방문객은 전시 공간을 이동하며 단지 설계 방향과 상품 구성을 단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상담 공간에서는 실제 운영 방식과 적용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홍보관은 현대건설이 제시한 ‘OWN THE ONE’ 비전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방문객이 압구정3구역의 미래 주거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 연출과 전시 콘텐츠를 배치했습니다. 첫 전시 공간에는 단지 순환형 커뮤니티인 ‘더 써클 원’ 일부 구간이 실제 크기에 가깝게 구현됐습니다. 해당 공간은 단지 내 모든 동과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핵심 구조로 계획됐으며, 냉난방과 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실내 환경
현대건설이 올해 1분기 국내외 주요 현장 공정 확대에 힘입어 6조원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 6조2813억원, 영업이익 1809억원, 당기순이익 206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적은 국내 주택사업과 해외 플랜트 사업이 동시에 매출을 견인한 점이 특징입니다.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4 등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올해 연간 매출 목표인 27조4000억원 가운데 22.9%를 1분기에 달성했습니다. 회사 측은 대형 프로젝트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줄어든 180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주택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고원가 플랜트 현장이 순차적으로 준공 단계에 들어서면서 향후 이익 흐름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9%로 연간 목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비용 관리와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이 일정 부분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1분기 수주 실적은 3조9621억원으로 나타났습니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술 발굴과 검증에 나섰습니다. 현대건설은 9일 ‘2026 H-Safe Open Innovation Challenge’ 공모전을 통해 건설안전 분야 혁신기업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 도입된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의 공모전입니다. 이번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 건설사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로 운영됐습니다. 단순 기술 공모를 넘어 발굴부터 검증,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체계적인 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현대건설은 앞서 지난 1월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공모전 기획과 총괄은 현대건설이 담당했으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운영 지원을 맡았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서울경제진흥원은 기술 사업화와 후속 지원 연계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0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참가 기업들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 1대1 밋업, 최종 평가 등 다단계 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기술 완성도와 사업성,
현대건설이 청소년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갑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석 현대건설 재경본부장과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 대학생 멘토, 홍보 서포터즈, 청소년 멘티 등 약 6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건설이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특히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 현대건설 임직원이 한 팀을 구성해 장기간 교류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12기 참가자들은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정기 멘토링에 참여하게 됩니다. 현대건설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들이 학업 역량을 높이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학습 지도와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운영 방식도 단순한 학습 보조에 머물지 않도록 짜였습니다. 주 1회 학습 멘토링을 중심으로 진로 상담과 현장 체험을 연계해 실제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