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왔는지를 공식적으로 평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대건설은 국내 주요 현장과 연계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교육, 생태계 보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폭을 넓혔으며, 올해는 현장 제안형 사회공헌을 확대해 지역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포항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현장은 인근 경로당의 노후 시설을 보수했고, 하남 성원애드피아 신사옥 현장은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대전과 충남 서산 지역 3개 현장에서는 독거노인 500명에게 혹서기·혹한기 물품을 제공하며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재난안전 경안전모 보급 및 교육사업’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울산과 경북 울진 등 4개 현장이 참여해 지진취약 지역 초등학생에게 안전모를 전달하고 재난 대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2019년부터
㈜한화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도는 기업이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했는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화는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이 다시 한번 공적으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왔는지 종합적으로 살펴봅니다. ESG 실천 수준뿐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여부, 사회적 가치 확대 노력, 협력기관과의 지속적 파트너십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포함됩니다. ㈜한화는 그룹의 ‘함께 멀리’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보호시설을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뒤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한화와 함께하는 희망 보금자리 1호’를 개관했습니다. 이어 2호 공간 조성도 추진 중이며, 보호 종료 청년들의 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대우건설 Day’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에는 김보현 대표이사와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55명이 함께했습니다. 대우건설은 경영진과 노조가 함께 구성한 봉사단을 통해 입장 안내, 배식, 식기 정리, 퇴식 지원 등 급식 전 과정을 직접 도우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했습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ESG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습니다. 대우건설은 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텀블러를 전달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서울노인복지센터의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1억5000만원을 기부하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고, 향후 3년간 총 4억5000만원을 추가로 후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4월부터 매월 두 차례 정기 급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서울특별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급식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13일 진 회장이 그룹사 CEO들과 함께 서울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가정의달 맞이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봉사활동이 정서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나눔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봉사에는 신한금융 경영진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한 봉사자 3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여름이불, 손압력기, 보양 삼계탕 등으로 생필품 세트를 제작해 성동구 내 취약계층 1인가구 노인가정 330곳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임직원이 기부금 모금부터 아이디어 제안, 현장 봉사까지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5차 캠페인은 ‘산불피해 복구 및 소방영웅 현장활동 지원’으로 선정돼 총 2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한 현장 봉사활동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