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대전 서구 탄방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둔산’을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사당동 일대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주거시설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둔산은 지하 7층~지상 최고 37층, 총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 600실을 공급합니다. A형부터 G형까지 10개 세부 타입으로 설계됐으며, 일부 세대에는 최대 5.5m 층고의 테라스가 적용돼 개방감을 극대화했습니다. 둔산·탄방동은 약 3만3000여 가구가 밀집한 대전 대표 주거지역이지만 입주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82%에 달합니다. 이에 신규 브랜드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 이번 분양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통 여건도 강점입니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과 시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이며, 계룡로·한밭대로·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대전 외곽 및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교육 환경은 남성초·둔산초·문정초 등 초등학교와 탄방중·충남고·둔산여고 등 명문학교가 가까이에 있습니다. 또 ‘대전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학원가가 인접해 사교육 수요도 충족
현대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을 오는 9월 분양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사당동에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오랜만의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 동 규모로 총 931세대가 들어서며, 이 중 전용 44~84㎡ 170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됩니다. 주택형은 ▲44㎡A 27세대 ▲44㎡B 8세대 ▲49㎡A 53세대 ▲49㎡B 22세대 ▲49㎡C 6세대 ▲59㎡A 4세대 ▲59㎡B 5세대 ▲74㎡ 5세대 ▲84㎡A 29세대 ▲84㎡B 4세대 ▲84㎡C 1세대 ▲84㎡D 6세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동작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70%를 넘는 지역으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큽니다. 최근 5년간 동작구 내 신규 분양은 단 4곳, 일반분양은 1693가구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사당동은 2019년 이후 공급이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한층 집중되고 있습니다. 입지 조건도 강점입니다.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과 7호선 이수역을 도보 5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2호선 사당역과 9호선 동작역도 가까워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29일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을 본격 시작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규모로 총 1370세대가 들어섭니다. 전용면적은 59~84㎡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 ▲59㎡A 133세대 ▲59㎡B 95세대 ▲59㎡C 272세대 ▲59㎡D 234세대 ▲59㎡E 112세대 ▲84㎡A 41세대 ▲84㎡B 302세대 ▲84㎡C 181세대가 공급됩니다. 소형 평형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와 1~2인 가구 수요에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605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계약금은 5% 중 1차 5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입니다. 청약은 9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9월 10일 발표됩니다. 푸르지오 트레파크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완공 시 약 7만6000명, 3만 가구가 거주할 수 있습니다. 명지국제신도시, 녹산산단, 부산신항배후 국제
KCC건설이 이달 경기 김포시 고촌읍 한강시네폴리스 일대에 1029가구 규모의 ‘오퍼스 한강 스위첸’을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분양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대형마트와 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고촌읍 향산리 588의 1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총 9개 동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84㎡ 933가구, 99㎡ 96가구로 구성됩니다.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유치원과 초·중학교도 인근에 들어설 계획입니다. 서울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작년 8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안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조사 중이며 통과 시 여의도와 도심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고촌읍은 서울 근접성과 함께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점도 입주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김포현대아울렛 등 주요 상업시설 접근이 가능하며 한강신도시 상권과 걸포북변역 인프라도 이용이 쉽습니다. 이
디에스종합건설과 대성베르힐건설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의 분양을 이달 진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고덕 강일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됩니다. 이 단지는 상업·업무·교육시설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주거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단지는 강동구 상일동에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 13개 동, 61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은 84㎡와 101㎡로 구성됩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가까워 여의도, 광화문, 마곡 등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상일IC와 강일IC도 인접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교육환경 또한 장점입니다. 단지 앞에 강솔초교 강현캠퍼스(가칭)가 오는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입니다. 인근에 강명초, 강명중, 강일고뿐 아니라 한영외국어고와 배재고 등 명문학군도 자리해 교육 여건이 우수합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단지 인근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 대형 유통시설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