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대표이사 송윤상)는 9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사내 경진대회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보험업계에서는 챗봇을 활용한 고객응대, AI 기반 리스크평가, 로봇업무자동화(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기술과 결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흥국화재는 내부 디지털전환 전략 일환으로 AI 기술을 실무적용하기 위한 실험과 시도를 지속해 왔고 이번 사내 경진대회는 구성원 주도의 창의적 솔루션 발굴과 확산을 목표로 합니다. 경진대회에는 30개팀, 63명이 참가해 AI 기반 자동화와 문제해결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지난 3월 아이디어 기획서와 함께 화면흐름도, 데모영상, 주요 알고리즘을 포함한 실무중심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심사방식의 1차예선을 거쳐 선발된 7개팀은 본선 대비 워크숍에서 외부전문가 초청 생성형 AI 도구활용법 교육,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됐습니다. 오는 24일 열리는 본선에서는 각팀이 솔루션을 선보이고 최종순위가 결정됩니다. 대상(1위)은 상금 200만원과 챗GPT 플러스 3개월 구독권, 우수상(2~3위)은 상금 100만원과
쿠팡이 환절기 스타일링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인기 패션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봄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전체 패션 카테고리 내 3만여개 상품이 대상입니다. 와우회원은 로켓배송 무료배송·반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언더아머 UA 서밋 니트 맨투맨(3만원대) ▲조셉앤스테이시 럭키 플리츠 니트 데이지 미니 크로스백(3만원대) ▲프로월드컵 낫소 쿠션 슬리퍼(1만원대) 등이 있습니다. 착한구두, 슈펜키즈 등의 인기 제품도 선보입니다. 행사는 크게 ▲하루 특가 ▲일주일 특가 ▲균일가 딜 ▲키워드관 ▲가격대별 추천 등 코너로 구성됐습니다. '하루 특가'는 매일 오전 7시에 오픈하며 일별 9개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합니다. 10일에는 게스 언더웨어 '화이트 밴딩 브라 팬티 세트'를 2만원대, 11일에는 마른파이브 '모달 심리스 노와이어 브라'를 1만원대, 12일에는 롤리트리 '솔리드 샤 쭈리 원피스'를 1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특가'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100개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합니다. GAP 여아용 '미오 메리제인
IBK투자증권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와 경기도 권역 22개 상공회의소와 함께 도내 기업육성 및 성장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날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와 배해동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은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오산상공회의소, 파주상공회의소 등 22개 경기도 권역 상공회의소 연합회입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기업 육성 및 성장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자금조달 지원 및 금융우대 혜택 제공 ▲기업공개(IPO) 등 직접금융시장 참여 지원 및 투자 활성화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다양한 업계에 대한 중소기업특화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별 맞춤형 전문컨설팅 지원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날 서정학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식 중 'IPO 제도 및 상장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배해동 회장은 "국내 대표 중기특화증권사 IBK투자증권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가 보유한 노하우와 네트워크의 공유를 통해 호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서정학 대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지난 9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MCM병원(명성기독병원) 산하 무료진료소 은파기초진료소에 3000만원 규모의 전문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기부 전달식에는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 강희수 MCM병원 부원장, 이상구 은파기초진료소 소장, 조성필 하이카디 제조사 메쥬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무료진료소 은파기초진료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에티오피아 주민들을 위한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은파기초진료소 의료진들과 협의해 현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을 선정해 전달했습니다. 기부 의약품에는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얼정’, 당뇨병 치료제 ‘다파프로정’,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논정’, 해열, 진통, 소염제 ‘메로콕스캡슐’ 등이 포함됐습니다. 동아에스티는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글로벌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 등을 MCM병원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입원 환자의 효율적인 원격 모니터링을 위해 연 1회씩 방문해 의료진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MCM병원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티오
KT[030200]는 2030세대 직원 위주로 구성한 ‘AXcelerator(액셀러레이터)’ TF를 가동하고 전사 AX(AI 전환)를 가속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KT는 지난 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62개 AXcelerator TF의 리더와 사내 AX 코치가 참여한 가운데 ‘AXcelerator TF 킥오프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참여 인원은 총 272명으로 2030세대의 사원부터 차장급 직원들로 이뤄졌고, 리더는 대리·과장급이 맡습니다. 이들은 AX 기술을 활용해 부서별 현안과 고객 수요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AI 설루션으로 기존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합니다. 예를 들어 AX 유통영업지원 TF에서는 대리점의 모바일 영업을 지원하는 홍보물 제작 툴과 대리점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를 위한 정보 제공 챗봇을 개발합니다. AX 전력비 절감 TF는 AI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비정상적인 전력 소모 장비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KT는 TF 구성원들이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AX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사내 전문가들을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가 포켓몬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20-30대 고객을 타깃으로, 빈티지 스트리트 무드를 바탕으로 포켓몬 그래픽 프린트와 자수, 패치를 적용한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피카츄, 뮤, 잠만보, 팬텀, 메타몽 등 다양한 포켓몬 디자인에 빈티지한 색감과 여유로운 실루엣,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결합해 스트리트 감성의 컬렉션을 완성했습니다. 10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35에서 콘셉트 스토어를 운영합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선보인 ‘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3월 팥빙수와 인절미의 맛을 재해석한 이색 빼빼로 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를 출시했습니다. ‘한국의 맛’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새로운 맛을 국내외에 동시에 론칭한 사례입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중국, 싱가포르 등 9개국에 선보입니다. 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는 본격적인 해외 판매를 앞두고 국내 시장에선 이미 인기가 한창입니다. 국내 출시 한달이 채 되지 않은 현재 계획된 물량의 60% 이상이 소진된 상태로 4월 중에는 모두 소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적으로 시즌 한정 제품이 3개월 가량 운영하는 것과 비교하면 두 배 빠른 속도입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는 빼빼로 중 가장 인기 플레이버인 ‘아몬드 빼빼로’를 넘어서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시 후 3주간 대형마트 채널 판매량을 비교했을 때 아몬드 빼빼로보다 인절미 팥빙수맛이 약 160% 더 판매됐습니다. 롯데웰푸드는 ‘할매니얼’ 트렌드를 공략한 게 주효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는 인절미맛 초콜릿 위에 팥맛 쿠키 분태를 더해 인절미 팥빙수의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가 포켓몬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20-30대 고객을 타깃으로, 빈티지 스트리트 무드를 바탕으로 포켓몬 그래픽 프린트와 자수, 패치를 적용한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가 포켓몬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20-30대 고객을 타깃으로, 빈티지 스트리트 무드를 바탕으로 포켓몬 그래픽 프린트와 자수, 패치를 적용한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제4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는 현대모비스가 스타트업, 완성차업체, 학계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비전과 투자 현황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이 행사가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앞선 1∼3회 행사는 모두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열렸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개최 장소를 디트로이트로 결정한 것은 최근 글로벌 수주 상당수가 북미 고객사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현지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협력을 확대하고 우수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면 향후 고객사에 제품을 프로모션하기에도 용이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현지 고객사와 스타트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전동화, 전장 기술 등을 소개했습니다. 미첼 윤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밸리(MVSV) 투자 담당은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혁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우수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과 전략적 투자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올해는 사업 실증 지원을 확대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관련,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책을 논의했습니다. 민병덕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오세희 의원이 이끄는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강준현·김남근·김현정·송재봉·신장식·안도걸·유동수·이강일·한창민 의원, 홈플러스 공동대책위원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MBK의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를 주최한 민병덕 의원은 기습적인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피해자들이 속출한 점을 거론하며 "회생법원의 허가 없이는 채권 변제순위 변경도 지급도 불가능한 상황을 알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식의 입바른 소리는 필요없다"고 밝혔습니다. 민 의원은 이어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은 홈플러스에 1조원을 투자하고 2조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무위, 민주당 을지로위와 같은 국회의 힘 뿐만 아니라 피해자들과 함께 경찰, 검찰, 국세청이 모두 나서서 100% 피해 보상을 관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일에도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병주 회장이 사재출연계획과 변제 방안을 10일까지 제시하지 않을 경우 국민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