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습니다. 삼성물산은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이 지난 13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조합은 앞서 지난 1월 28일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했으며, 이번 총회 의결로 시공사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일대 4만4106㎡ 부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이곳에는 지하 5층~지상 41층, 7개 동, 총 928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공사비는 약 6538억원입니다. 서울 강남권 정비사업에서는 입지 경쟁력과 상품 설계, 시공 안정성이 조합원 판단의 핵심 요소로 꼽힙니다. 방배신삼호 사업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쉬운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육 환경도 주거 수요를 뒷받침하는 요소입니다. 사업지 인근에는 서래초, 반포초, 세화고 등이 자리하고 있어 학군과 생활권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층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 인프라도 가까운 편입니다. 반포천과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 접근성과 생활
현대건설은 ‘층간소음 제로’를 목표로 저감 기술의 상용화와 성능 검증을 확대하고 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인정센터에서 진행한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1등급 인정서를 추가로 획득했습니다. 이번에 성능을 검증한 바닥 시스템은 완충재 복합소재의 최적 배합과 적층 구조를 통해 생활 소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또한 기존보다 휨 강성이 큰 동시에 가벼운 차음재를 적용해 시공성을 높이고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평가는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진행돼 체감 품질을 반영했습니다. 측정 결과 경량충격음은 25dB, 중량충격음은 32dB로 나타나 중량충격음 1등급 기준(37dB)보다 5dB 낮은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2022년 국내 최초로 다수의 바닥구조에서 경량·중량충격음 시험 모두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후 전용 연구시설 ‘H 사일런트 랩’을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에 매진해왔으며, 올해 상반기 준공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해당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아울러 평면 구조 설계, 저주파 및 진동 제어 기술, 소음 감지 알고리즘을 결합한 ‘H 사일런트 솔루션 패키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