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내년 1월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C1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6층 3개 동 규모의 아파트 610가구와 지하 3층~지상 26층 1개 동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240실로 조성됩니다. 아파트는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지난 8월 일반공급에서 평균 75.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번 분양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240실이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34㎡OA 72실, 59㎡OA 120실, 59㎡OB 48실로 구성됩니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GTX-A와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가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힙니다. GTX-A 이용 시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21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단지 인근 버스정류장을 통해 강남, 판교, 서울역, 인천·김포공항 등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합니다. 도로 교통 여건도 우수합니다. 경부고속도로와 동탄대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동탄역 상권과 롯데백화점 동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
현대건설은 대전 서구 탄방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둔산’을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사당동 일대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주거시설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둔산은 지하 7층~지상 최고 37층, 총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 600실을 공급합니다. A형부터 G형까지 10개 세부 타입으로 설계됐으며, 일부 세대에는 최대 5.5m 층고의 테라스가 적용돼 개방감을 극대화했습니다. 둔산·탄방동은 약 3만3000여 가구가 밀집한 대전 대표 주거지역이지만 입주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82%에 달합니다. 이에 신규 브랜드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 이번 분양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통 여건도 강점입니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과 시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이며, 계룡로·한밭대로·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대전 외곽 및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교육 환경은 남성초·둔산초·문정초 등 초등학교와 탄방중·충남고·둔산여고 등 명문학교가 가까이에 있습니다. 또 ‘대전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학원가가 인접해 사교육 수요도 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