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습니다. 삼성물산은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이 지난 13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조합은 앞서 지난 1월 28일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했으며, 이번 총회 의결로 시공사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일대 4만4106㎡ 부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이곳에는 지하 5층~지상 41층, 7개 동, 총 928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공사비는 약 6538억원입니다. 서울 강남권 정비사업에서는 입지 경쟁력과 상품 설계, 시공 안정성이 조합원 판단의 핵심 요소로 꼽힙니다. 방배신삼호 사업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쉬운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육 환경도 주거 수요를 뒷받침하는 요소입니다. 사업지 인근에는 서래초, 반포초, 세화고 등이 자리하고 있어 학군과 생활권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층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 인프라도 가까운 편입니다. 반포천과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 접근성과 생활
대우건설이 주요 정비사업을 잇달아 확보하며 올해 누적 수주액 2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5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용인 기흥1구역 재건축과 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 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성과를 포함한 누적 수주액은 총 2조2525억원으로, 5개 사업장을 통해 업계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회사는 이번 실적이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아우르는 통합 수행 능력을 기반으로 확보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초기 단계부터 사업 방향과 상품 전략을 함께 제시하는 방식이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용인 기흥1구역 재건축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일대 한성1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진됩니다. 해당 사업은 지하 2층~지상 39층, 7개 동 규모로 총 783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며 공사비는 2553억원입니다. 이 구역은 용인시가 추진 중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계획에 포함된 26개 단지 가운데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꼽힙니다. 입지 여건도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산업단지와 연결되는 반도체 벨트와 가까운 데다 GTX-F 노선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어 향후 가치 상승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대우건
최근 주거 시장에서 스카이브릿지가 단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고층부를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와 이를 활용한 커뮤니티 시설이 고급 주거단지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외관 디자인이나 마감재, 조경 등이 단지 가치를 판단하는 주요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상부 공간 활용 방식이 중요한 차별화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층 구조를 활용한 입체적 설계가 단지의 위상을 결정짓는 요소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스카이브릿지는 기존 스카이커뮤니티와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스카이커뮤니티가 하나의 동 상층부에 위치하는 형태라면, 스카이브릿지는 두 개 이상의 건물을 연결하는 구조물에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방식입니다. 이 구조물은 수십 미터에서 수백 미터 높이에 형성되며, 입주민은 양 방향으로 열린 조망과 함께 파노라마 전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단순히 높은 층에 위치한 시설을 넘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공간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처럼 스카이브릿지 커뮤니티는 희소성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요소로 평가됩니다. 고층부 연결 구조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까다로운
현대건설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향후 경영 전략과 성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현대건설은 26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주주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의장 자격으로 주총을 진행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핵심 사업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해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수주 33조4000억원과 매출 27조4000억원을 제시했습니다. 회사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도시정비 사업에서는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을 앞세워 핵심 지역 중심 수주 전략을 강화합니다. 동시에 주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 선진 시장으로의 진출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정관 개정에는 상법 개정에 따른 집중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서구 방화뉴타운 방화6구역 재건축을 통해 신규 아파트 ‘래미안 엘라비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해당 단지는 방화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층부터 최고 16층까지 10개 동, 총 557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4㎡부터 115㎡까지 총 272세대로 구성됩니다. 세부적으로는 44㎡ 12세대, 59㎡ 14세대, 76㎡ 39세대, 84㎡ 178세대, 115㎡ 29세대가 공급됩니다. 분양가는 3.3㎡ 기준 평균 5178만원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단지명 ‘엘라비네’는 스페인어 정관사 ‘EL’과 협곡을 뜻하는 ‘RAVINE’을 결합한 명칭입니다. 역동적인 협곡 이미지를 모티브로 외관을 설계해 방화뉴타운을 대표하는 상징적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방화뉴타운은 방화2·3·5·6구역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방화6구역이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곳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약 4400세대 규모의 신규 주거벨트가 형성돼 강서구 핵심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입주는 2028년 8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 약 5분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조합원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고자산가 중심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입니다. 앞서 DL이앤씨는 지난 10일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을 비롯해 KB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주요 증권사와 함께 ‘압구정5구역 하이엔드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각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압구정5구역이 국내 도시정비사업 가운데서도 상징성이 높은 지역이라는 점과, 조합원들의 자산 규모 및 생활 수준을 반영해 기획됐습니다. 기존의 획일적인 금융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세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DL이앤씨는 이를 통해 ‘더 리치 파이낸스(The Rich Finance)’라는 고자산가 대상 금융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 대출을 넘어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로, 조합원 개인별 상황에 맞춘
삼성물산이 세계적인 건축가 노만 포스터와 손잡고 서울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에 글로벌 수준의 설계 전략을 도입합니다. 국제적 설계 역량과 시공 기술을 결합해 압구정 일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3일 압구정4구역 대안설계를 위해 영국의 건축설계회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고급 아파트 단지 조성을 넘어 도시 환경과 기술, 경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통합 설계 전략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를 이끄는 노만 포스터는 세계 건축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힙니다. 그는 1999년 건축계 최고 권위로 평가되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했으며 미국건축가협회(AIA) 골드메달과 영국왕립건축가협회(RIBA) 로열 골드메달도 받은 바 있습니다.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는 세계 주요 도시의 상징적 건축 프로젝트를 설계한 글로벌 건축사무소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애플 파크를 비롯해 런던 시청사, 홍콩 HSBC 본사, 두바이 ICD 브룩필드 플레이스 등이 대표적인 설계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러한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을 통해 ‘한강 100년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글로벌 드림팀 구상을 지난 9일 공개했습니다. 설계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맡습니다. 그는 뉴욕의 ‘베슬(Vessel)’,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도쿄의 ‘아자부다이 힐스(Azabudai Hills)’ 등을 설계한 인물로, 건축과 자연을 융합해 감정과 기억이 깃든 공간을 창조하는 독창적 철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압구정2구역 설계 역시 한강의 물길과 지형에서 모티브를 얻어 도시·자연·사람·시간이 공존하는 입체적 입면으로 계획됩니다. 외관에는 GFRC(유리섬유보강콘크리트), 컬러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고급 석재 등 첨단 자재가 적용돼 시간이 흐를수록 품격이 더해지는 외관을 구현합니다. 조경은 120년 역사의 일본 조경 전문기업 ‘그린 와이즈’가 담당합니다. 이 회사는 도심 속 숲을 조성하는 데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자부다이 힐스에서도 헤더윅과 협업한 경험이 있습니다. 압구정2구역은 일반 아파트보다 깊은 2m 이상의 토심을 확보해 100년 후에도 울창한 숲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단지 조경은 한강공원과 직접 연
HDC현대산업개발은 송파한양2차 재건축 사업에 입주민 건강관리와 웰빙을 결합한 차세대 주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은 비대면 의료, 멘탈케어, 휴식가전을 아우르는 종합 헬스케어·웰니스 서비스입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주거공간을 단순 생활공간을 넘어 병원·심리케어 센터·휴식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이를 위해 ▲비대면 진료 플랫폼 기업 ‘웰체크’ ▲멘탈케어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 ▲글로벌 휴식가전 브랜드 ‘세라젬’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습니다. ‘웰체크’와 협업을 통해 입주민은 단지 내 전용 공간이나 자택에서 의료진과 비대면 상담·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 관리부터 간단한 질환 치료까지 가능해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멘탈케어 분야는 ‘옴니씨앤에스’가 담당합니다. 뇌파·맥파 기반의 분석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뇌 건강을 진단하고, 집중력 향상·수면 개선·정신 안정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휴식 및 회복 솔루션은 ‘세라젬’이 맡아 척추·순환·뷰티·운동 등 7개 영역을 포괄하는 ‘7케어 솔루션’을 적용합니다. 척추 의료가전과 프리미엄 안마의자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현대건설이 압구정지구 첫 번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앞둔 압구정2구역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회사는 25일 입찰 제안서 ‘OWN THE 100’을 발표하며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역사성을 계승하면서 향후 100년을 이어갈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재건축이 아닌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의 출발점’으로 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랜드마크 설계 ▲숲 조경 ▲올인원 커뮤니티 ▲호텔식 컨시어지·스마트 서비스 ▲아파트를 넘어선 도시라는 5대 비전을 내세웠습니다. 지하 5층~지상 65층, 14개 동 2571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는 모든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돼 압구정 일대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할 계획입니다. 또 단지 중앙공원과 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숲 조경을 도입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을 마련합니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골프연습장, 공연장 등 대규모 편의시설을 갖추고, 100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올인원 커뮤니티’로 구성됩니다. 더불어 발렛파킹, 하우스키핑 등 호텔식 컨시어지와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한 무인 배송·주차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